엽기&코믹방

엄마 아빠의 레슬링

고재순 2021. 4. 27. 11:42

엄마 아빠의 레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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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의 밤일을 우연찮게 몇번 목격한

일곱살 먹은 아들녀석이 묻기를,

 

"아빠! 밤에 엄마랑 레스링할 때 보면,

엄마는 좋아하는데

아빠는 왜 씩씩대고 힘들어 해???"

.

아빠 왈,

"얌마, 그럼 너는 코팔 때

콧구멍이 시원하냐? 손가락이 시원하냐?"

 

아들놈 왈,"아~~~그렇구나,

 

근데 아빠!

엄마 기저귀할 때는 왜 레스링안해?"

아빠 왈,

 

" 이눔시꺄! 그럼 넌 코피날 때 코파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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