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코믹방
고3 아들
고재순
2023. 5. 13. 10:16
아버지와 고3 아들이
마주 앉았다. 아버지가 심각한 표정으로 물었다. "아들아, 너는 진로를 어떻게 생각하니?" 잠시 망설이다가 아들이 입술을 혀로 한 번 닦고 나서 조심스럽게 말했다. @ @ @ @ @ @ @ "아버지, 그거 참이슬로 바뀐지 오래 됐어요." ㅎㅎㅎ 이걸 웃으야 되나? 울어야 되나?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