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짓기

전원생활 가꾸기 힘들어도 이맛으로 한다

고재순 2020. 3. 21. 07:18

전원생활 가꾸기 힘들어도 이맛으로 한다

 

집을지은지 4년이 되었네요 

집짓기전 많은정보를 아래카페에서 수집했어요

많은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에 마음전하고요

이곳 방문하시는 모든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가을의 전원 전경입니다

 

 

방울철쭉 (단풍철쭉이라고 합니다)

수형도 예쁘고 꽃도 단풍도예쁘지만 관리하지 않아도 잘자랍니다 이원 나무농장

능수매화 붏은꽃이피고요 진주에서 시집왔어요

단감나무 동네 아주머니가 주셔서 옮겼는데 3년만에 감이 달렸어요

구기자나무 청양에서 왔어요

 

노아시 중국 감나무 진주에서 왔어요

 

철쭉. 삼색조팝 .노루오줌 .소사.화살나무. 이원 나무시장

백송  .장수매화 .황금매자.홍매자.당단풍.인터넷구매

 

 

구기자  정원석 조치원 전의에서 구했어요  적송(20생) 진주 에서 왔고요

 

 

장독대는 서산해미석 으로 했구요 돌사이 땅향나무가 항상예뻐요

대전 농산 나무시장에서 왔어요

 

샤스타 데이지 한그루가 일년만에 이렇게 벌었어요

노란 청포는 동네  개울가에서 시집왔어요

연못을  만들고 잉어 붕어 10마리를 사서 넣었는데 작년봄에 새끼를 이렇게 낳았어요

유실수 사과 보리수 자두 살구 .팽나무는 파라솔처럼 키우려합니다

 

주차장에서 집으로 가는 진입로 오솔길같은 기분을 연출하려 했는데 잘안돼요

 

우물은  있는것을 석축만했고요 함열에서 구한 돌입니다 대추나무에 도로래를 설치했어요

초등 학교 우물 따르륵거리던 추억을 되새기며....

 

키큰소나무 키우기 너무 어려워요 4그루를 옮겼는데

모무 고사해서 능소화 를 올렸어요

 

시골이다보니 외부에서 일을하다 식사를 하게되면

벗고 딱고 내부로 들어가고 화장실사용하고 불편해서 신발을 신고 사용할수있게 지었어요

난방도 온돌로하여 나무를 땔감으로 사용하게 만들었습니다

건축비를 줄여보려 반지하로 지하 일층을 넣었는데 여름에 습기 잡는것이 너무힘들어요

앞으로 건축 하실분 절대 반대합니다

또.수도배관을 벽속으로 넣었는데 겨울에 얼어버려요 휴휴....

 

한쪽에 켄터키 블루그라스 (한지형 양잔디)를 심었는데

한겨울에도 파란것이 좋긴한데 관리가 역시 어려워요

 

집을 지을때만해도 노출콘크리트에 모험이 필요했고요

큰창과 처마를 없애는것 비오는날에 유리창에 비가뿌려 지는것을 해보고싶었고요  

지면과 방바닥 높이를 같게해서 계단이 없는집으로 해서

내부에서 창밖을 보면 같은 높이에 잔디밭이있게 해서 한발만 옮겨도

잔디를 밟을수있는 느낌을 느껴보려 해서 많은 이견이 있었습니다

내부는 거실이 이층으로 오픈돼 있게 했고요 이층은 문을 모두 개방하여

테라스와 룸으로 사용하게한것이 특징입니다.  

 

 

 

 

 

 

                                                        조각대문...이쁘죠

 

 

 

                                              아래 사진들은  봄 풍경입니다

 

 

 

 

 

 

 

 

 

 

 

 

 

(펌글)

 
다음검색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