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춘란

세잎양지꽃` 꽃말은 `사랑스러움

고재순 2020. 4. 17. 06:56

한국 원산의 '세잎양지꽃(Freyn Cinquefoil, 털양지꽃)'
꽃말은 '사랑스러움', '영원한 사랑'

장미과/양지꽃속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Potentilla freyniana Bornm. 개화시기는 3~4월이며, 노란색의 꽃이 핀다. 꽃은 줄기 끝에서 갈라진 가지마다 달리며 끝이 오목하게 들어가는 원형으로 달린다. 키는 15~30cm 정도이며, 꽃이 진 다음 옆으로 가지가 뻗는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달걀형으로 톱니가 있다.
잎의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맥 위에 잔털이 많이 나 있다. 열매는 6~7월 경에 연한 갈색으로 익는다. 양지꽃속(Potentilla) 유사종으로는
민눈양지꽃, 물양지꽃, 은양지꽃, 좀딸기, 가락지나물 등이 있다. 어린 순은 식용한다. 한방에서 전초를 삼엽위릉채(三葉萎陵菜) 약용한다. 해열, 해독, 종기, 어혈, 지혈의 효능이 있다. 산기슭의 풀밭이나 밭둑에서 흔하게 자란다. 토양의 조건에 관계없이 햇볕이 많이 들어오는 곳에서 자란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 雲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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