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 사람 나도 알아요
부전자전 아들이 날마다 학교도 빼먹고 놀러만 다니는 망나니짓을 하자
하루는 아버지가 아들을 불러놓고 무섭게 꾸짖으며 말했다. 『에이브러햄 링컨이 네 나이였을 때
뭘 했는지 아니?』 아들이 너무도 태연히 대답했다. 『몰라요.』 그러자 아버지는 훈계하듯 말했다. 『집에서 쉴 틈 없이 공부하고
연구했단다.』 그러자 아들이 대꾸했다.
『아, 그 사람 나도 알아요. 아버지 나이였을 땐 대통령이었잖아요?』 ===================================================
재치있는 복수 재치있는 남자가 새벽 4시에 전화소리 때문에 잠이 깼다. "당신네 개가 짖는 소리 때문에 한잠도 못 자겠소" 재치있는 남자는 전화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한 후 전화 건, 사람의 전화번호를 물었다. 다음날 새벽 4시에 재치있는 남자는 이웃사람에게 전화를 걸었다.
"선생님, 저희집에는 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