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늘 좋을 순 없어
행복할 때도 있고, 서로 안 맞아서 싸우고 슬플 때도 있어요. 너무 좋다가도 너무 싫어질 수도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죠 하지만 겪어야 할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싸우고 아프면서 맞춰 나가고 서로 닮아가는 것, 하나가 흔들리면 하나가 옆에서 단단히 잡아주는 것, 그게 바로 사랑입니다.
힘들다고 피해버리는 게 아니라 부딪히고 바뀌며 서로를 더 생각하고 아끼는 좀 더 단단한 그런 연애, 그런 사랑, 그게 제가 하고 싶은 사랑입니다
- 김수민,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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