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코믹방

어떤 물건

고재순 2020. 7. 16. 15:58

어떤 물건

 

 

존과 제인 부부가 아침 식사를 하고 있었다.

 

"여보, 어젯밤에

꿈을 꾸었는데 남자 물건을 경매에

부치는 꿈이었어요.

 

길다란 물건은 하나에 100달러씩에 팔렸고,

긁다란 물건은 300달러에 팔리더라구요."

 

아내가 그렇게 얘기를 꺼냈다.

"그래?"

"그럼 내 물건하고

똑같이 생긴 물건들은 얼마에 팔리던가?"

호기심에 찬 얼굴로 남편이 물었다.

 

"당신 물건 같은 것은 돈 안 받고 공짜로 막 주던데요."

이에 화가난 남편

 

"아,참, 나도 꿈을 꾸었지,

여자의 거시기를 경매에 부치고 있었는데

예쁘장한 것은 500달러,

작고 꼭 끼는것은 1000달러에 팔리더라구."

 

이에 아내,

*
*
*
*
*
"그래요?

그럼 내것처럼 생긴 건 얼마에 팔렸나요?"

 "돈을 얹어 준다고 해도 안산데,"

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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