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소나무잔나비버섯 소개
민주름버섯목(Aphyllophorales) 구멍장이버섯과(POLYPORACEAE) 잔나비버섯속(Fomitopsis) 학명 : Fomitopsis pinicola 시기·서식 : 침엽수의 생목, 고목, 쓰러진 나무 위에 발생하는 다년생 심재갈색부후균 분포 : 한국·일본 북반구 온대 이북 특징 : 균모의 지름은 10~50㎝, 두께는 20~30㎝로 처음에는 반구형이나 차차 편평말굽형이 되고, 표면은 피가 있으며, 생육부는 백색을 거쳐 차차 회흑색 ~ 흑색이 되고 생장 과정을 나타내는 환문이 있다. 조직은 백색이고 목질(木質)이며, 자실층은 황백색이다. 관공은 여러 층이고, 관공구는 원형이며 4~5개/㎜가 있다. 다년생으로 백색의 반구형의 혹모양을 거쳐 반원형이 되고 둥근산 모양이 된다. 균모의 표면은 회흑색 또는 흑색으로 단단한 각피가 있고 이것을 둘러싼 광택있는 적갈색 띠가 있으며, 또 가장자리는 황백색이다. 윗면은 생장과정을 나타내는 고리홈이 있으며 살은 단단한 흰나무색의 나무같이 질기다. 균모의 아랫면은 황백색, 관공은 다층이고 각층의 두께는 2-5㎜로 구멍은 가늘다. 소나무과의 각종 침엽수(전나무, 분비나무, 소나무, 낙엽송)의 고목 또는 생목의 줄기에 발생한다. 자루가 없이 갓이 나무줄기에 선반 모양으로 붙어서 반원형을 이룬다. 갓은 지름이 최대 50㎝, 두께 15㎝ 정도 되는 큰 버섯이다. 윗면은 두꺼운 각피(殼皮)로 덮여 있어 단단하고, 표면은 밋밋하며 흑색 또는 적갈색이고 동심상(同心狀)으로 이랑 모양의 융기가 있다. 흔히 갓 둘레 부분에 적갈색의 띠가 둘려져 있다. 밑면은 황백색이며 미세한 관공이 밀포되어 있다. 살은 엷은 황백색이며 단단한 목질이다. 소나무잔나비버섯은 다년생, 백색 반구형이 되고 둥근산 모양의 균모가 생긴다. 균모의 표면은 회흑색~흑색, 단단한 각피가 있고 이것을 둘러싼 광택 있는 적갈색 띠가 있으며, 또 주변부는 황백색이고 자라는 곳이다. 상면은 생장 과정을 나타내는 고리홈이 있으며 살은 단단한 흰 재목색의 나무질이다. 균모의 하면은 황백색, 관은 다층이고 각층은 두께 2~5㎜로 구멍은 가늘다. 포자는 난형, 6~8×4~5㎛로 무색이다. 갈색부후를 일으키며, 분포는 한국, 일본, 북반구 온대 이북으로 우리나라는 해발 300m 이상 고산지대로 죽은 소나무 조직, 분비나무, 전나무 등에 많이 자라고 있다. 암에 유효하다고 전승되어 온 버섯류 중에 소나무잔나비버섯(Fomitopsis pinicola)은 호손안(胡孫眼)으로 분류되어 있다.
이용 : 버섯류의 항종양 활성은 1960년대 일본에서 보고된 쥐에 대한 고형 암세포 sarcoma-180에 대한 저해 활성이 보고 되면서 관심이 높아졌다. 그 후 많은 연구자에 의해 버섯류에 대한 고형 암세포sarcoma-180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버섯류의 열수출물이 sarcoma-180에 대하여 항종양활성을 대부분 나타내고 있으며 소나무잔나비버섯 성분(a-glucan, B-glucan, Heterogalactan)으로 위암, 심장병, 항종양, 간암, 콜레스테롤 배출 등에 약효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항종양 활성물질은 대부분 다당류인 glucan류로 그들의 독특한 화학구조 특성에 따라 일부 기작이 다르다. 대부분 긴 사슬 모양의 B-glucan 류로서 분자 모형상으로는 유사하나 그들의 분자량, 긴 사슬상에 가지의 수와 모양, 그리고 입체 구조에 따라 차이가 있다. 버섯류의 B-glucan은 주로 숙주 매개성 면역활성을 통한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고 되면서 직접적으로 암세포에 대한 세포 독성에 의한 제암작용보다 면역체계의 강화를 통한 면역조절 작용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몇 해 전부터 재배하려는 시도가 있는 상태이다. * 혈압강하, 콜레스트롤 배출, 및 해열작용. * 적응증으로는 발열, 심장병, 고지혈증에 쓰이고 민간 요법으로는 늑막염, 폐렴, 감기의 해열제, 심장병에 사용하며 일본에서는 폐암의 치료에 사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