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나무 재배법
1. 가지치기는 생육이 시작되는 2월이전에 시작
2. 가지치기는
ㅇ 불필요한 가지는 잘라내고
ㅇ 아래위로 겹치는 가지는 정리
ㅇ 전체적으로 삼각형이 되도록
ㅇ 혓볕이 골고루 잘들도록
3, 가지유인작업은
ㅇ 꽃눈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3월중순부터 시작할수 있고 꽃
눈이 움직인다는 것은 마다사이의 눈이 눈에보일정도로 커
지는것임. 눈은 자라 꽃이피고 열매가 맺읍니다. 배나무꽃
이 만개하는 4월중순 까지 유인을 끝내야 합니다.
수분이동이 왕성하고 목질부가 유연해지는 6월이후 하면
은 인력절감 가지절손도 에방됨
4. 꽃눈솎기
ㅇ 시기는 5월초순까지가 적당함
ㅇ 눈하나에 30개 정도의 꽃이 피는데 이중꽃이 실한것만 7
개남기고 솎아낸다 그리고 열매가 맺히면 3-4개로 적과 하
고 최종적으로 하나의 과실만 남겨둡니다. 30cm 간격으로
방향은 엇갈리게 멪히게 해줍니다.
5. 봉지 쒸우기
ㅇ 5월중순에 봉지를 씌워 열매의 화상,동녹등 상품가치를
떨어뜨릴요인으로 부터 열매를 보호해주며살포농약으로부
터도 보호합니다.
6. 병충해 방제
ㅇ 가지유인작업을 하기전에 나무에 있는벌레를 제거해줍니
다.
ㅇ 겨우내 나무껍질이나 줄기 뿌리지표면에서 동면하던 벌레
가 날이 따뜻해지면 나무에 기어오르게 됩니다.
ㅇ 배농가에서는 기계유제를 사용하며 벌레는 기계유제 기름
성분의 약에 들러붙어 죽는다.
ㅇ 이작업은 가지유인하기 20일전에 해줍니다.
7. 측지의 갱신 전정
오래된 측지는 꽃눈이 불충실하고 잎/가지의 비율(엽/재비)이 낮아져 과실의 발육과 품질이 나빠지기 때문에 매년 일정수의 새로운 가지로 갱신해 주어야 한다. 갱신대상이 되는 측지는 크거나 오래된 것, 측지기부가 비대하여 꽃눈이 적은 것, 측지기부에 꽃눈이 없고 선단부에만 꽃눈이 있는 것은 갱신한다. 측지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가지의 발생위치, 방향, 굵기 등을 보아 가지의 취급을 달리한다. 즉, 주지 또는 부주지에서 발생된 가지 가운데 측지로 양성하기에 가징 좋은 첫 째 가지는 중간 부위 이하에서 발생된 가지이며, 두 번째는 중간부위 또는 하단부위에서 발생된 가지이고 가장 좋지 않은 가지는 중간부위 이상 또는 등에서 발생된 가지이다(그림 1). 이러한 가지 가운데 측지로 양성할 가지를 선택하여 겨울전정시 길게 남기고 약하게 자르면 이듬해 단과지 착생이 잘되며, 약한 가지는 짧게 남기고 강하게 절단해주면 이듬해에는 선단에서 길게 자라나게 된다.
(그림 1) 3본 주지 배상형의 골격지 구성 평면도
측지는 단과지가 잘 형성되어 있고 기부와 선단부의 굵기 차이도 적으면서 굵지 않은 것은 5∼6년 정도 사용해도 좋으나 기부에 도장지가 발생된 측지는 3년생 가지라도 갱신하는 것이 좋다. 이와 같이 측지갱신은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신고와 같이 단과지 형성과 유지가 잘 되는 품종의 측지는 6년 이상도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행수와 같은 품종은 충실한 단과지에서도 한번 착과시키면 다음해 잎이 없는 화총(무착엽화총)이 되기 쉽고 단과지 유지가 어려운 품종은 갱신하는 시기가 빨라야 한다. 측지갱신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하여 측지의 유지관리에 힘쓰도록 한다. 첫째, 측지는 부주지와 직각이 되도록 배치한다. 가지의 각도가 좁으면 생장이 강해져 꽃눈형성이 나쁘고 갱신 시기도 빨라지며, 각도가 90도 이상이 되면 쉽게 노쇠해져 품질이 떨어지므로 부주지와 직각이 되게 유인하고 1∼5년생 측지가 잘 섞여 있도록 배치한다(그림 2).
(그림 2)측지의 배치와 갱신방법(1∼5년생 가지를 고루 배치)
둘째, 오래된 측지를 갱신할 때에는 측지기부 10∼30cm 정도를 남기거나 충실한 1년생 가지를 남기고 갱신한다(그림 3). 또한 그루터기를 남길 경우에는 측지기부의 아래쪽에 숨은 눈이 남도록 다소 경사지게 절단하여 새가지를 발생시킨다(그림 4). 셋째, 장과지, 측지기부의 잎눈(엽아)은 도장지가 발생하여 기부를 굵게 하므로 초기에 눈따기를 실시하여 측지갱신이 빨라지지 않도록 기부관리를 철저히 한다. 넷째, 부주지에 측지가 없는 부위는 복접이나 목상처리(아상처리) 등을 실시하여 새가지를 발생시킨다.
(그림 3) 측지의 육성방법과 절단요령(① 또는 ②에서 절단)
(그림 4)오래된 측지(결과지)의 갱신 요령
(2) 예비지의 전정법 배나무를 전정할 때 도장지나 발육지를 짧게 남기고 절단하면 선단 잎눈에서 발생되는 새가지는 꽃눈형성이 좋아지는 성질을 갖고 있다. 이러한 성질을 이용하여 도장지나 발육지를 다소 짧게 남기고 절단하여 두는 가지를 예비지라 한다. 이와 같이 예비지 전정에 의해서 얻어지는 가지는 기부까지 액화아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고 좋은 결과지가 된다. 예비지는 부주지의 측면 또는 측지기부에서 발생된 도장지나 발육지를 7∼8월에 40도 전후로 유인한다. 유인시기가 빠르면 기부에서 꺾어지는 경우가 많고 늦으면 구부러지기 쉽다. 이상적인 예비지에서는 선단에서 2∼3개의 강한 장과지가 발생된다. 예비지 전정의 절단정도는 토양, 기상, 가지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가지의 굵기에 따라 기부 직경이 8mm 이하로 약한 것은 강하게 자르고, 10∼12mm 정도는 다소 약하게 잘라준다. 예비지 이용법의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그림 5). 첫째, 예비지의 선단에서 2개의 장과지가 발생했을 경우, 그중 하나는 선단을 약하게 절단하여 측지로 이용하고 다른 하나 는 갱신용 예비지로 짧게 남기고 절단한다(그림 5, A). 둘째, 예비지의 선단에서 발생한 장과지 하나는 1/2 이내로 강하게 절단하여 측지로 이용하고 다른 하나는 기부에서 절단하여 제거한다. 이때에는 절단이 강하여 측지상에 몇 개의 도장지나 발육지가 다소 강하게 발생되나 이러한 가지는 예비지 후보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측지상의 단과지도 양호하여 큰 과실의 생산이 가능해진다(그림 5, B). 셋째, 장과지의 절단을 약하게 하여 측지로 이용하는 방법으로 이 경우 측지의 선단까지 과실을 결실시키면 선단부의 생장이 약해지고 중간 부위에 도장지의 발생이 많아진다(그림 5, C).
(그림 5)예비지 육성을 위한 전정법
□ 성목의 정지전정 배나무에 이용되는 전정은 단과지전정, 장과지정전 및 측지전정법이 이용되며, 이들 전정방법별 장단점을 들면 다음과 같다.
(1) 단과지전정법 단과지 전정법은 주지, 부주지와 같은 오래된 굵은 골격지상에 형성된 단과지군(생강아)을 이용하여 결실시키는 전정방법으로 단과지전정을 위주로 하는 나무의 지상부 수체구성상태는 주로 주지, 부주지와 같은 골격지와 도장지로 형성되어 있다. 따라서 단과지 전정법은 도장지를 제거하여주는 단순한 전정이 반복되는 형태로 전정이 쉬우나 매년 도장지 다발, 강전정이 되풀이됨으로서 수세안정이 어렵고 나무의 영양상태도 나빠져 생산성과 품질이 떨어지기 쉽다.
(2) 장과지전정법 장과지전정법은 행수, 장십랑과 같이 꽃눈 유지성이 나빠 단과지군(생강아)이 잘 형성되지 않는 품종에서 이용되는 전정방법으로 1년생 가지에 형성된 액화아를 결실꽃눈으로 이용하는 전정법을 장과지전정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배나무의 꽃눈종류는 액화아, 단과지, 단과지군으로 구분되며 액화아는 1년생가지, 단과지는 2년생가지, 단과지군은 3년생 이상의 가지상에 형성된 꽃눈을 말한다. 이들 꽃눈중 액화아는 단과지나 단과지군보다 꽃눈분화시기가 늦고 영양적으로 충분히 발달하지 못해 개화기가 늦거나 화총당 꽃수가 적으며 기형화로 꽃이 피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 같은 현상은 가지 선단부 쪽에 있는 꽃일수록 심하게 된다. 따라서 액화아에 결실된 과실은 단과지나 단과지군에 결실된 과실보다 크기가 작고 성숙이 다소 늦어지며 기형과 발생도 많아지게 되므로 신고와 같은 대부분의 품종에서는 결실꽃눈으로 이용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행수와 장십랑과 같은 품종은 액화아를 이용하지 않고 단과지를 이용할 경우는 결과부위가 상승되어 3∼4년생의 가지상에는 꽃눈이 적거나 없어져 수량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액화아를 이용할 수밖에 없으며 액화아의 형성 및 충실도를 좋게 하기 위해 여름철 신초유인은 액화아 형성을 촉진하여 이듬해 결실로 이어지며, 겨울철 갱신전정 과정을 매년 반복하는 전정법을 장과지전정법이라 하며 대부분 액화아 이용비율은 품종 및 나무상태에 따라 다르나 40∼60%를 기준한다.
(3) 측지전정법 측지전정은 신고, 황금배 등과 같이 꽃눈유지성이 좋아 단과지군이 잘 형성되는 품종에 이용되는 전정법으로 3∼5년생 가지상의 단과지 및 단과지군을 결실로 이용하다 5년생 이상이 되어 가지가 일정크기 이상 굵어지면 기부를 절단하여 새로운 가지로 갱신하여 2∼5년생 가지가 잘 혼재되도록 하는 전정법을 말한다. 이와 같은 측지전정법은 단과지전정법에 비해 초기 엽면적과 과총엽의 비율을 높게 하여 유과의 소질(세포분열 및 비대)을 좋게 할뿐만 아니라 굵은 측지의 갱신에 의해 엽/재비의 개선으로 헛된 양분의 소모가 줄고 측지유인에 따른 가지량이 많아져 수세안정이 용이하고 도장지발생도 적어져 과실품질향상에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좋은 품질의 과실을 생산할 수 있는 측지 유지관리는 주지나 부주지의 측면을 기준하여 중간이나 보다 아랫 쪽에서 발생된 가지를 측지로 이용하는 것이 세력이 안정되어 가지가 굵어지지 않고 오랜 기간 결실지로 이용 가능하며, 배면에서 발생된 가지는 세력이 강인해지고 유인시 활처럼 구부러지게 유인되어 도장지발생이 많아져 좋은 측지로 유지가 곤란해진다. 이외에도 생육초기 측지배면의 잎눈 제거에 의한 도장지발생 방지, 도장지 발생이 많은 측지는 3년생 가지라도 갱신하여 주어야 한다.
(표 1) 전정방법에 따른 수체생육특성
전정방법시기별 필요엽수 확보율(%)과총엽 비율(%)만개 30일후만개 60일후만개 90일후
4. 주변 잡초는 태우거나 땅속에 묻고
5. 2월중에 병충해방제를 위해 기계유제살포
카페전사의쉼터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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