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릇푸릇 6월 바캉스 국내 비대면 여행지 10선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솟아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요즘.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6월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여행지를 방문해 보는것은 어떨까요? <국내 비대면 여행지 10선> 1. 서울 강동구 길동생태공원 길동생태공원은 다양한 생물들과 푸릇푸릇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도심 속 여행지 입니다. 매일 400명에 한해 오전 10시 부터 오후 6시 까지 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4시 입니다. 2. 춘천 공지천 산책길 물길을 따라 숱한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향긋하고 다양한 커피 향을 맡으며 맛볼 수 있는 카페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3. 충남 청양군 고운 식물원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 위기 식물을 만날 수 있으며 철에 따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참가할 수 있습니다. 4. 경기 여주시 여강길 4코스 호젓하고 여유롭게 산책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산책길 입니다. 신륵사에서 시작하는 여강길 4코스는 천년 고찰이 간직한 시간의 흔적 부터 전통시장 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5. 충북 증평 삼기저수지 등잔길 잔잔한 물빛과 산자락을 감상하며 평화로운 산책로 입니다. 구름다리와 출렁다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길이는 3km정도로 가볍게 걷기 적당합니다. 6. 경북 안동시 군자마을 마을 앞으로 호수가 내려다보이고 나지막한 산으로 둘려싸여 풍광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또한 유물전시관으로 이용하고 있는 숭원각에는 진귀한 가보들이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7. 충남 논산시 탑정호 경관과 낙조 풍경으로 유명하며 천천히 걷기 좋은 수변 길과 등산로가 섞여 있습니다. 역사를 따라 자연 속을 걷는 느낌을 받고 싶다면 한 번 찾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8. 전남 목포시 고하도 아름다운 해상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많이들 찾고 있는데요. 고하도 전망대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라고 합니다. 9. 전남 영암군 구림전통마을 구림전통마을은 2006년 한국 내셔널트러스트에서 잘 가꾼 자연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이력이 있습니다. 역사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2200년의 장대한 역사와 전통문화를 지켜온 구림전통마을을 추천드립니다. 10. 울산 동구 슬도 바닷길 시원한 파도 소리를 벗 삼아 걸을 수 있으며 정겨운 그림과 고운 시들이 가득한 성끝벽화마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에 지쳤다면 초여름 걷기 좋은 산책고스, 바닷길, 해상풍경을 잠시나마 만나보는 것도 아름다운 6월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