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당뇨에 좋은 약재 나 약초

고재순 2021. 12. 19. 16:28
당뇨에 좋은 약재 나 약초








구기자
구기자나무 열매를 하루 6 ∼ 12g을 달임약 ㆍ 알약 ㆍ 가루약으로 먹는다.
구기자는 간에 좋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음식이다.
간에 좋을 뿐 아니라 당뇨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구기자의 베타인, 루틴 이라는 성분은 혈당을 강하시키고, 당뇨병을 예방하며,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좋게 한다.
구기자차는 자양강장의 효능이 뛰어나고 혈압과 콜레스테롤도 낮춰준다 하며, 폐와 신장에도 좋으며,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잘 늙지 않고, 뼈와 근육이 튼튼해 진다.
마을 근처 둑이나 냇가에서 자라며 우리나라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줄기가 옆으로 비스듬히 누워 자라고 줄기 끝은 아래로 약간 처진다. 잎은 어긋나거나 모여나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자주색의 꽃은 종처럼 생겼으며, 6~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송이 또는 4송이 정도가 무리지어 핀다. 8~10월에 고추처럼 생긴 장과(漿果)가 붉게 익는다. 가을에 열매와 뿌리껍질을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것을 각각 구기자(枸杞子)와 지골피(地骨皮)라고 하는데, 한방에서 지골피는 강장제·해열제로 쓰거나 폐결핵·당뇨병을 치료하는 데 쓰고 있다. 구기자는 기력을 돋워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피로회복에 효과를 나타내며 혈압을 낮추어준다. 구기자나무의 뿌리를 먹은 사람이 신선이 되어 하늘나라로 올라갔다는 전설도 있다. 봄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하고 잎과 열매를 말려 차로 달여 마시거나 구기자주를 담그기도 한다.
옛날부터 전해내려온 약술 중의 하나인 구기자주는 구기자나무 열매로 술을 담근 것으로 열매를 날것으로 담거나 또는 말린 다음 담근다. 날것으로 담그면 이상한 냄새가 나서 마시기에 역겹지만 말린 다음에 담그면 냄새도 나지 않을 뿐더러 약효도 높다고 한다. 열매·잎·뿌리껍질로 구기자차(茶)를 만들기도 하지만 주로 열매와 잎으로 만든다. 잎은 살짝 볶아서, 열매는 잘 말린 다음 불에 천천히 달여 만드는데 구기자차는 옛날부터 동맥경화를 막아주고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해주는 데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둥글레(옥죽)







하루 9~15g을 달이거나 고를 내거나 가루로 만든다음 환을 빚어 먹는다.


둥글레는 한방에서 번갈, 당뇨병, 심장쇠약 등의 치료에 사용하며, 자양, 강장, 지갈의 효능이 있고, 혈압과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하여 장기간 복용하면 안색과 혈색이 좋아진다.
보리나 현미식으로 식생활을 바꾸고 야채를 주식으로 하며 단것, 기름진 것을 피한다. 특히 산성식품을 먹지 않아야 한다. (당뇨병 등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베타 글루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의이인(율무)
분말로 해서 현미와 적당히 섞어 죽을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
무우(나복)잎사귀
말린 것을 울겨내어 그 물로 입욕을 하면 효과가 있다. 특히 당뇨병으로 피부가 가려울때 좋다.
생무(잘게썬것)300g,멥쌀80g으로 죽을 쑤어 아침 저녁으로 따뜻하게 먹는다.
두릅(자로아)
근피, 수피를 응달에 말려 1일 15~20g씩 달여서 식후마다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배(이)
강판에 갈아 즙을 내서 꿀을 가미하여 차 대신 마시면 효과가 있다. 특히 소갈이 심할때 즉효가 있다.
녹두
녹두 50g, 멥쌀 60g을 묽게 죽으로 쑤어 아침과 저녁 혹은 끼니 사이에 먹는다.
초란
당뇨병 환자에게 초란을 3달 동안 치료한 결과 당뇨가 완전히 없어졌을 뿐 아니라 혈 중 콜레스테롤도 낮아지고 혈압도 내렸다는 임상사례가 있다
( 초란 만드는 법 : 계란을 깨끗이 씻어 컵에다 넣고 식초가 7할 정도 잠기게 붓고, 뚜껑을 덥고 3 ~ 4일 정도 두면 껍질이 말랑말랑하게 된다. 껍질채 뒤 섞어 식후 3회로나누어 마신다. 꿀을 넣고, 물로 묽게 하면 마시가 쉽다. )
화살나무(귀전우)







잎이 돋기 전인 4월 중순에 채취한 화살나무 햇가지를 하루 30~40g씩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식 후에 먹는다
키는 3m 정도 자란다. 줄기에 화살의 깃처럼 생긴 코르크의 날개가 길게 발달하여 화살나무라고 한다. 타원형 또는 피침형의 잎은 마주나는데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들이 있다. 연한 초록색의 꽃은 5월경 잎겨드랑이에서 취산(聚散)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져 핀다. 꽃받침잎·꽃잎·수술은 모두 4개씩이며, 암술대는 1개이다. 10월경에 붉은색으로 익는 열매는 터져 나와 흰색의 씨가 황적색의 씨껍질[種衣]에 싸인 채 열매에 매달린다. 관목으로는 드물게, 가을에 잎이 붉게 물들어 붉은색의 열매와 잘 어울린다. 열매를 새가 먹는 것으로 알려져 새를 불러들이기 위한 조경용 나무로 정원이나 공원에 흔히 심고 있다. 음지에서 잘 자라지만 해가 비치는 곳에서도 자란다. 추위에는 잘 견디지만 공해에는 약하며, 잔뿌리가 많고 가지가 많이 나오므로 어떤 토양에서든지 쉽게 뿌리를 내리고 잘 자란다. 이른봄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하며, 코르크의 날개를 봄 가을 햇볕에 말린 귀전우(鬼剪羽)를 치풍제·지혈제 및 광증 치료에 사용하며, 낙태에도 쓴다. 줄기에 화살깃 같은 코르크가 발달하지 않은 종류를 회잎나무 라고 한다.
칡뿌리(갈근)
즙을 내어 한 숟가락씩 하루 3번 먹는다
붉은팥(적소두)
하루 15 ∼ 30g을 달임약으로 먹는다
홍삼차
홍삼 40g, 검은설탕 200g, 생강 2g, 대추 30g을 물에 끓여 차를 만든다.
오가피
가시오가피 하루에 최소 생약(건조 뿌리와 가지)20g을 1회분으로하여 달여서 하루 1 ~ 2회씩 장복한다.
옥수수 수염(옥미수)
옥수수 수염 25 ~ 3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 하루 2 ~ 3회씩 장복한다.
용담(초룡담)
뿌리 1 ~ 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하루 두번 1주일 정도 복용한다.
감자
즙을 짜서 하루에 두잔을 마신다
담쟁이(석벽려,지금)( 소나무를 타고 올라간 것을 써야하며 돌이나 흙담을 타고 오른것은 독이 있어 사용하면 안됨 )







줄기와 열매를 그늘에서 말려 달여서 복용하면 상당한 효과를 본다. 하루 10∼15그램쯤을 물로 달여 복용하는데 오래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덩굴은 길이가 약 18㎝이다. 잎은 3갈래로 갈라지는 홑잎이거나 잔잎 3개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서로 어긋나며 가을에는 밝은 주홍색으로 단풍이 든다. 꽃은 작고 황록색이라 눈에 잘 띄지 않으며 잎 반대쪽에 모여서 핀다. 작은 열매는 푸른빛을 띠는 검은색으로 새들이 먹는다.
돼지감자(뚱단지)
쪄서 먹거나 날 것으로 먹는다

즙을 내거나 날 것 또는 쪄서 먹는다
뽕나무(상목)







껍질 75그램을 노랗게 볶아 삶은 물을 차 마시듯 하면 갈증을 멎게 한다.
키는 10m에 이른다. 잎은 난형 또는 넓은 난형으로 다소 두껍고 광택이 있으며, 잎 아래쪽은 3~5갈래로 나누어지기도 한다. 잎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길이가 2~3㎝ 정도이다. 6월에 암꽃과 수꽃이 한 그루에 따로따로 피거나 다른 그루에 핀다. 수꽃은 긴 수상(穗狀)꽃차례로 모여 피고 4개의 수술과 4장의 꽃덮이조각[花被片]으로 되어 있으며, 암꽃은 암술머리가 2개로 나누어진 암술로 되어 있으나 암술대는 거의 없다. 열매는 6월에 흑자색으로 익는다.
뽕나무잎은 잠엽(蠶葉)이라 하여 누에를 기르는 데 쓴다. 한국에는 신라시대부터 뽕나무를 재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고려 현종 때는 마을마다 일정한 수의 뽕나무를 심게 했다는 기록이 있다. 오디라는 열매는 날것으로 먹거나 술을 담가 먹는다. 뽕나무를 한자로는 상(桑)이라고 하며 어린가지를 상지(桑枝), 잎을 상엽(桑葉), 열매를 상감자(桑堪子), 뿌리껍질을 상백피(桑白皮)라 하여 모두 약재로 쓰고 있다. 한방에서 상지는 신경통 치료에, 상엽은 해열제로, 상감자는 강장제·발모촉진제 및 빈혈 예방에 사용하고, 상백피는 이뇨제와 고혈압 치료제로 쓴다. 뽕나무는 원래 키가 큰 교목이지만 재배하는 나무는 자주 잘라주기 때문에 관목처럼 자란다. 뽕나무는 공해에 강하고 어떤 흙에서나 잘 자라며 옮겨심기가 쉬우나, 가지가 잘 꺾어지고 너무 길게 자라는 단점이 있어 정원이나 공원에는 적당치 않다.
마음에 흡족해 어쩔 줄 모른다는 뜻으로 "뽕내 맡은 누에 같다"라든가, 2가지 일을 동시에 이룸을 뜻하는 "뽕도 따고 임도 보고"라는 속담이 있으며 시대의 변천이 심한 것을 일컬어 '상전벽해'(桑田碧海)라고 하기도 한다. 비슷한 나무인 산뽕나무 는 암술대가 길고 잎끝이 꼬리처럼 길며 잎가장자리의 톱니 끝이 뾰족한 점이 뽕나무와 다르다.






갈대(가,노,위)
땅속 뿌리를 캐서(되도록이면 깊은 산속에 자생하는)깨끗이 씻어 그늘에 말려두고 하루에 30~60g을 진하게 끓여두고 물마시듯 마신다.
겨우살이(상기생)







당뇨병과 그 합병증으로 인한 폐결핵에는 겨우살이, 소태나무 껍질, 숙지황, 산수유, 마, 목단피, 복형, 택사, 모려 가루를 함께 쓰면 폐결핵이 먼저 낫고 당뇨병은 나중에 낫는다. 6~10 개월쯤이면 완치가 가능하다. 겨우살이만 하루 80~100그램씩 약한 불로 오래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셔도 당뇨병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노란색의 상록관목으로 키는 0.6~0.9m 정도이고 숙주나무의 가지 위에서 밑으로 처져 자란다. 빽빽하게 달리는 두꺼운 가지는 쇠스랑처럼 갈라지며, 가죽질로 된 잎은 길이가 5㎝ 정도이고 난형 또는 창 모양이 짝을 이루어 가지에 서로 마주 보며 달린다. 꽃은 수상(穗狀)꽃차례로 촘촘하게 피고 양성화(兩性花) 또는 단성화(單性花)이며 방사상칭이다. 잎보다 더 노란 꽃은 늦겨울에 피며 1개의 씨만을 갖는 하얀색의 장과(漿果)로 익는데 장과 안에는 끈적끈적하고 반투명한 과육이 들어 있다. 이들 장과나 다른 겨우살이의 장과에는 동물이나 사람에게 해를 주는 독성 물질이 들어 있다.
고욤(소시)잎
고욤잎을 채취해 그늘에 말려두고 보리차 끓이듯 끓여두고 수시로 마신다(단 체질이 찬 사람은 금기다)
광나무(여정목)







광나무의 열매, 잎, 가지, 뿌리등 전채를 다 약으로 쓰는데 고욤잎과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면 된다
달맞이(월견초,야래향,월하향)꽃 기름
달맞이꽃 기름으로 식용유 대신 쓴다, (당뇨 환자의 음식에)
복령
복령 20그램, 택사, 마, 각각 15그램씩을 달여서 2∼4개월 꾸준히 복용하면 혈당을 낮추는 데 효험이 있다. 복령은 혈당을 처음에는 약간 높였다가 나중에는 낮춘다. 복령은 버드나무와 상극
비수리(야관문)
30~50그램에 오골계 살코기를 적당하게 넣고 은근한 불로 푹고아서 먹는다. 아니면 하루에 말린 야관문 40~80그램에 물 한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차 대신 마신다. 야관문은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 데에도 상당한 효력이 있다.
쇠무릎지기(우슬)







5냥을 가루 내어 생지황즙 5되에 담가서 낮에는 햇볕에 쬐고 밤에는 그냥 둔다. 물기가 다 말라 없어지면 꿀로 팥 알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날마다 빈속에 따뜻한 술과 함께 30개씩 먹는다. 오래 먹으면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안색이 좋아진다.
쐐기풀







잎, 가지, 뿌리, 덩쿨을 그늘에 말려 진하게 다려 물마시고 싶을때 마다 조금씩 마신다.체질에 맞을 경우 한달만 마셔도 효과를 보는데 육개월을 마시길 권장 한다.
조릿대
뿌리 10∼20그램을 진하게 달여 그 물을 수시로 마신다.
주목
잘게 썬 주목 1킬로그램에 물 18리터를 붓고 유정란 15개를 날것으로 껍질을 깨뜨리지 말고 넣은 다음 10시간 이상 달여서 고운 천으로 잘 거른 다음 한 번에 100밀리그램씩 하루 3번 복용
줄풀(고장초,고겡)







하루에 8~9회 음용을 한다. “고겡탕”을 만들어 하루 2회 정도를 목욕을 하면 혈당치를 정상적인 상태로 내린다.
줄풀의 열매(교백자)를 따 말려서 가루낸다음 하루2그램씩 500ml의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연삼(진삼)
말린 연삼을 1회에 2~4그램 씩 2리터의 물로 반이 될 때까지 천천히 달여서 마시거나, 가루를 내어 복용
새삼(토사자)
새삼 덩굴을 즙을 내어 한잔씩 마시거나 씨앗을 달여 차처럼 자주 마시면 효과 있다.
하눌타리 뿌리(천화분)







생것을 잘게썰은 것을 냉수에 담그어 두면 1일 1회씩 물을 갈아준다. 5일간 담가두면 노란물이 나오질 않는데, 이때 건져 햇볕에 잘 말려 가루를 만든 후 갈근(칡뿌리 말린가루)을 같이 섞어서 먹는다.
천화분 : 갈근 = 6 : 2의 비율로 하여 냉수에 1일 2회, 밥수저로 한 술씩 3개월 정도를 먹게되면 치료가 된다.

중부 이남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고구마같이 생긴 굵고 긴 덩어리 모양의 뿌리가 있다. 잎은 둥글고 단풍잎처럼 5~7갈래로 갈라져 어긋나는데 끝은 날카롭거나 뭉뚝하고 밑은 심장 모양으로 거친 톱니가 있다. 잎 표면에는 짧은 털이 있고 덩굴손이 잎과 마주나와 다른 물체를 감는다. 꽃은 7~8월경 암꽃과 수꽃이 다른 그루에 피며 꽃대의 길이는 수꽃이 암꽃보다 길어 암꽃은 3㎝, 수꽃은 15㎝에 이르고 각각 끝에 1개의 꽃이 달린다. 꽃잎은 서로 붙어 통꽃을 형성하지만 5개로 갈라지며 각 꽃덮이조각[花被片]은 끝이 술처럼 갈라진다. 수술은 3개이며, 난형의 열매는 지름이 8㎝ 정도이고 붉은빛이 도는 노란색으로 익는다. 같은 종(種)의 노랑하눌타리(var. japonica)가 흑산도와 남쪽 섬에서 자라는데 잎조각에 톱니가 없다는 점이 다르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괄루근(括樓根), 씨를 괄루인(括樓仁)이라 하여 열매의 껍질은 기침약·최유약·해열제로 사용하고, 뿌리의 녹말은 식용하거나 피부병에 사용한다.
누에똥
가루로 만들어서 냉수에 2돈씩 1일 3회씩 먹는다. 6개월간 장복한다.
그외 당뇨에 효과 있는 약재들
 함초, 하수오, 천마, 차가버섯, 짚신나물, 남정목, 죽순, 오미자, 소나무 뿌리, 비단풀, 복분자, 만병초, 질경이 등이 있다


⊙ 당뇨(상소) : 폐나 심장에 원인이 있어 당뇨가 온 경우에는 물을 많이 마셔도 소변이 적은 경우도 보리 + 칡 + 맥문동을 각 12g씩 끓여서 먹는다.
⊙ 당뇨(중소) : 식사도 잘 하고 소화도 잘되는 데 체중이 10kg이상씩 빠지거나 피부가 거친 사람들은 대개 위와 간장이 좋지 않아서 당뇨가 온 경우에는 보리 + 천화분 + 오미자를 각각 15g씩 끓여 차로 마신다.
⊙ 당뇨(하소) : 생식기, 심장이 나빠서 온 당뇨로 소변을 자주 보고 거품이 뜨고 냄새가 심하게 나는 데는 보리 + 산딸기(복분자) + 구기자를 차로 만들어 마시거나 찻물에 찹쌀을 넣어 죽을 쑤어 먹어도 좋다.발기가 안돼서 부부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때에는 보리 + 찹쌀 + 콩 + 팥 + 조 로 죽을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
 오약(烏藥).익지인(益智仁)을 등분하여 가루로 하고 주자산약호(酒煮山藥糊)에 오동열매 크기로 환을 지어서 자기전에 염탕에 70알을 삼켜 내린다







구기자
구기자나무 열매를 하루 6 ∼ 12g을 달임약 ㆍ 알약 ㆍ 가루약으로 먹는다.
구기자는 간에 좋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음식이다.
간에 좋을 뿐 아니라 당뇨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구기자의 베타인, 루틴 이라는 성분은 혈당을 강하시키고, 당뇨병을 예방하며,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좋게 한다.
구기자차는 자양강장의 효능이 뛰어나고 혈압과 콜레스테롤도 낮춰준다 하며, 폐와 신장에도 좋으며,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잘 늙지 않고, 뼈와 근육이 튼튼해 진다.
마을 근처 둑이나 냇가에서 자라며 우리나라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줄기가 옆으로 비스듬히 누워 자라고 줄기 끝은 아래로 약간 처진다. 잎은 어긋나거나 모여나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자주색의 꽃은 종처럼 생겼으며, 6~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송이 또는 4송이 정도가 무리지어 핀다. 8~10월에 고추처럼 생긴 장과(漿果)가 붉게 익는다. 가을에 열매와 뿌리껍질을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것을 각각 구기자(枸杞子)와 지골피(地骨皮)라고 하는데, 한방에서 지골피는 강장제·해열제로 쓰거나 폐결핵·당뇨병을 치료하는 데 쓰고 있다. 구기자는 기력을 돋워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피로회복에 효과를 나타내며 혈압을 낮추어준다. 구기자나무의 뿌리를 먹은 사람이 신선이 되어 하늘나라로 올라갔다는 전설도 있다. 봄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하고 잎과 열매를 말려 차로 달여 마시거나 구기자주를 담그기도 한다.
옛날부터 전해내려온 약술 중의 하나인 구기자주는 구기자나무 열매로 술을 담근 것으로 열매를 날것으로 담거나 또는 말린 다음 담근다. 날것으로 담그면 이상한 냄새가 나서 마시기에 역겹지만 말린 다음에 담그면 냄새도 나지 않을 뿐더러 약효도 높다고 한다. 열매·잎·뿌리껍질로 구기자차(茶)를 만들기도 하지만 주로 열매와 잎으로 만든다. 잎은 살짝 볶아서, 열매는 잘 말린 다음 불에 천천히 달여 만드는데 구기자차는 옛날부터 동맥경화를 막아주고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해주는 데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둥글레(옥죽)



하루 9~15g을 달이거나 고를 내거나 가루로 만든다음 환을 빚어 먹는다.


둥글레는 한방에서 번갈, 당뇨병, 심장쇠약 등의 치료에 사용하며, 자양, 강장, 지갈의 효능이 있고, 혈압과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하여 장기간 복용하면 안색과 혈색이 좋아진다.
보리나 현미식으로 식생활을 바꾸고 야채를 주식으로 하며 단것, 기름진 것을 피한다. 특히 산성식품을 먹지 않아야 한다. (당뇨병 등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베타 글루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의이인(율무)
분말로 해서 현미와 적당히 섞어 죽을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
무우(나복)잎사귀
말린 것을 울겨내어 그 물로 입욕을 하면 효과가 있다. 특히 당뇨병으로 피부가 가려울때 좋다.
생무(잘게썬것)300g,멥쌀80g으로 죽을 쑤어 아침 저녁으로 따뜻하게 먹는다.
두릅(자로아)
근피, 수피를 응달에 말려 1일 15~20g씩 달여서 식후마다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배(이)
강판에 갈아 즙을 내서 꿀을 가미하여 차 대신 마시면 효과가 있다. 특히 소갈이 심할때 즉효가 있다.
녹두
녹두 50g, 멥쌀 60g을 묽게 죽으로 쑤어 아침과 저녁 혹은 끼니 사이에 먹는다.
초란
당뇨병 환자에게 초란을 3달 동안 치료한 결과 당뇨가 완전히 없어졌을 뿐 아니라 혈 중 콜레스테롤도 낮아지고 혈압도 내렸다는 임상사례가 있다
( 초란 만드는 법 : 계란을 깨끗이 씻어 컵에다 넣고 식초가 7할 정도 잠기게 붓고, 뚜껑을 덥고 3 ~ 4일 정도 두면 껍질이 말랑말랑하게 된다. 껍질채 뒤 섞어 식후 3회로나누어 마신다. 꿀을 넣고, 물로 묽게 하면 마시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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