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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궤양,관절염, 여성피부미용에 좋은 느릅나무 효능

고재순 2016. 11. 18. 11:26

 

 

 

느릅나무

약명 ; 유피, 유근피

갖가지 종기나 종창에 신기한 효험이 있다.
소변을 잘 나오게하고 살결을 아름답게 한다.
뿌리껍질을약으로 쓴다

#느릅나무는 고름을 빨아내고
새살을 돋아나게 하는 작용이 매우 강하므로
종기나 종창에 신기한 효과가 있는 약나무다.
부스럼이나 종기가 난 데에
송진과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같은 양씩 넣고
물이 나도록 짓찧어 붙이면 놀라울 만큼 잘 낫는다.

#느릅나무 뿌리껍질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소장궤양,
대장궤양 등 갖가지 궤양에 뛰어난 효과가 있고
부종이나 수종에도 효과가 크다.
위암이나 직장암 치료에도 쓰며 오래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궤양에는
느릅나무 뿌리껍질 가루와 율무가루를 3:2의 비율로 섞어서
반죽하여 시루떡이나 국수로 만들어
먹으면 맛도 좋고 치료 효과도 좋다.

#위암에는 꾸지뽕나무와 느릅나무 뿌리껍질,
화살나무를 함께 달여서 그 물을 마시고
직장암이나 자궁암에는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달인 물로 자주 관장을 한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데는
느릅나무 뿌리껍질과 옥수수 수염을 각각 40g씩 섞은 다음
물을 붓고 달여서 찌꺼기는 짜서 버리고 그 물을 마신다.
부종이 있을 때는 잘게 썬 느릅나무 뿌리 속껍질 40g에
물 1리터쯤을 붓고 달여서 찌꺼기는 짜서 버리고
그 물과 밀가루 떡을 빈 속에 먹는다. 이는 하루에 먹을 양이다.

#"축농증이나 비염에는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진하게 달인 물과 죽염을 3:1의 비율로 섞은 다음
그 물을 탈지면에 묻혀 잠자기 전에 콧 속에 넣는다.
처음에는 따갑고 아프지만 1~2개월 계속하면 대개 낫는다."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물에 담가 두면
끈적끈적한 진이 많이 생기는데 그 진을 먹거나 피부에 바른다.
죽염을 섞어 피부에 바르면 각종 피부질환을 치료하고
피부를 아름답고 매끄럽게 하는 데 신기한 효과가 있다.

#느릅나무 잎도 약으로 쓴다.
봄철에 돋아나는 어린순으로 국을 끓여 먹으면 불면증이 사라진다.
느릅나무 잎은 부작용이 없는 천연 수면제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어
환절기면 간질간질한 코속과 재채기로 인해
눈이 아프고 두통이 생길정도로
고생을 하던 것이 머언 옛날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느릅나무 뿌리의 껍질을 말린 것(유근피)를
끓여서 물병에 넣어 가지고 다니며
약 1개월간 물처럼 수시로 마시고 있습니다.

언제부턴가 재채기와 간질간질한
콧속이 시원해 졌고 없어졌습니다.

완전히는 아직 아니지만 98%는 효과를 본듯 합니다.
하루에 2컵정도 마시는 듯 한데...분명히 효과는 있습니다.
다른 약처방을 한적은 없으니까....

어디선가 느릅나무 유근피 달인물을 겨울동안 마시고 나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없어 졌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나서
나도 따라해 본것인데....예상보다 일찍 효과가 나타나네요

필요하신분 한번 체험해 보시길....
느릅나무는 껍질을 팔기도 하지만
뿌리 껍질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느릎나무 껍질 말린 것은 [ 관절염 ]에 좋다...

관절염환자가 복용하려면...
치료법 :느릎나무 껍질 말린 것을
한번에 12g 정도의 분량을 먹을수 있도록 적당히
담가두었다가 충분히 우러난 물을 다시 진하게 달인다
한번에 한잔씩 하루에 세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 느릅나무껍질은 [ 치질 ] 환자에게도 좋다.

-홍화씨로 만드는 홍화환에 멸치,
다시마와 함께 느릎나무가 들어간다.
각종 약재와 혼합하여 환으로 만든
홍화환은 여성 골다공증 치료와 예방에 탁월하다.

느릅나무는 천지의 음기를 받아 자라는
나무인 까닭에 뿌리껍질을 채취하거나 말릴 때
햇볕을 보면 약효가 반 이하로 떨어진다.
그러므로 해가 뜨기 전인
새벽에 뿌리껍질을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두고 약으로 써야 한다.
또 달이는 것보다
날로 쓰는 것이 효과가 훨씬 더 세다.


▶느릅나무 잎도 약으로 쓴다.
봄철에 돋아나는 어린순으로
국을 끓여 먹으면 불면증이 사라진다.
느릅나무 잎은 부작용이 없는 천연 수면제이다.

느릅나무는 꾸지뽕, 와송, 겨우살이, 하고초와 함께
동물실험에서 암억제력이 확인된 항암산야초로서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좋은 명초입니다.
함께 끓이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까마중(용규)은 해독, 활혈, 소종등의 효능이 있으나
독성을 함유한 中品의 산야초로서 처방없는
복용은 몸을 해칠 수 있습니다.



기적을 일으키는 자연요법 "유근피"

무엇보다 속이 편안해야 하루가 편안하고 매사가 잘 풀린다.
속이 더부룩하거나 답답할 때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우리가 먹는 모든 것을 담당하는 ‘위장’이다.

먹거리 맛거리가 어느때보다 풍성한 시대지만
너무 잘 먹어서 오히려 병이 생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평소 먹는 음식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게 급선무다.

유근피(느릅나무 뿌리껍질)는
예로부터 위장병 치료에 널리 쓰여 온 약재다.
보리차 대용으로 둥글레나
결명자 등을 끓여 마시듯 유근피도 차로 끓여 즐길 수 있다.
이것은 종창이나 종기의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고 불면증을 다스리고 이뇨작용이 있다.
가정에 보관해두고 제대로 활용하면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

느릅나무는 약 10m에 이르는 큰키나무로 생김새는 느티나무와 비슷하다.
우리 나라 중부와 북부지방 산속 물가나 계곡 근처에서 자란다.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열매 익는 시기와 껍질의 종류만 다를 뿐
약리효과는 같다.
참느릅 둥근느릅 등은 열매가 9~10월에 익고,
당느릅 떡느릅나무 등은 4~5월에 익는다.
영양학적으로 느릅나무의 성분을 살펴보면
껍질에는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탄닌 점액질 등이 함유돼 있고,
잎에는 플라보노이드, 열매에는 탄닌 점액질 등이 들어 있다.
느릅나무를 한자로는 유(楡)라고 하고 껍질은 유피(楡皮)
또는 유백피(楡白皮), 뿌리 껍질은 유근피(楡根皮)라고 한다.

느릅나무는 옛 선조들에게 훌륭한 먹거리였다.
먹을 것이 없을 때 느릅나무의 껍질을 벗겨 먹고 잎은 쪄서 먹었으며
열매는 술이나 장을 담가 먹었다.
껍질을 율무 가루나 옥수수 가루와 섞어 떡이나 국수로 즐기기도 했다.

농산물이 귀하던 시절, 산속에 흔한 느릅나무는
산간 사람들에게 주식처럼 이용됐다.
그런데 느릅나무의 약효 때문에 일을 하다 상처가 나도
덧나거나 곪지 않았고, 난치병은 물론 잔병도 거의 없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느릅나무, 특히 유근피는
식용으로 쓰이지 않게 된 뒤에도 약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한방과 민간에서 유근피는 위염 위궤양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이것은 이른봄에 뿌리껍질을 벗겨
그늘에 말려 사용하는데, 대개 속껍질이 누렇게 된다.

옛날 한 어머니와 아들이 산길을 걸어갔다.
그런데 아들이 비탈에서 굴러 떨어져 엉덩이 살이 찢겨나가고 심하게 다쳤다.
어머니는 좋다고 소문난 약을 다 써 보았으나
아들의 상처는 낫지 않고 점점 심해져 목숨이 위독한 상황에 이르렀다.
어느날 어머니의 꿈에 노인이 나타나 대문 앞의 나무를 가리키며
그 나무의 껍질을 짓찧어 곪은 상처에 붙이라고 말했다.
깜짝 놀라 잠에서 깬 어머니는 노인의 말대로 했다.
얼마 후 아들의 곪은 상처에서 고름이 다 빠져나오고 새살이 돋아났다.
아들을 살린 명약이 바로 느릅나무였다.

느릅나무의 열매는 생김새가 독특하다.
조상들은 옛날 엽전처럼 생긴 느릅 열매를 유전 또는 유엽전이라 불렀다.
열매를 따서 꽃잎과 섞어 풀처럼 만들어 먹었는데,
이것을 느릅나무장이라 한다. 향이 좋아 회를 먹을 때
양념으로 곁들여 먹기도 했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무이 또는 무이인이라 한다.
열매는 뱃속의 기생충을 죽이는 약재로 쓰인다.

유근피를 고를 때는 겉껍질이 없고
뚜꺼우며 유연한 것을 택해야 한다.
냄새가 없고 잿빛을 띠는 밤색이 좋다.

유근피는 씹으면 약간 떫은 맛이 난다.
차로 끓이면 구수한게 맛도 괜찮은 편이다..

느릎은 느릎나무에서 몇가지 종류가 서식하며
참느릅,둥근느릅, 나무는 9~10월에
당느릅, 떡느릅은 4~5월에 열매가 익는다.

열매 익는 시기는 각기 다르지만
느릅나무는 잎, 뿌리 모든 것이 한약재로 많이 쓰이며
숙면과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작용도 있다고 알려지고 있으며
현대의학에 밝혀져 민간요법에서
봄철에 입맛을 돋구기 위해 새순을 국을 끓여 먹기도 한다.

-- 느릅차 만드는법 --

느릅나무껍질을 구하여 보리차 끓이듯이
물1리터에 50그램정도를 집어넣고 20-30분정
도 끓이면 빨갛게 우러나는데?
이를 수시로 마시면 된다.

그러나 간혹 체질에 잘 맞지않는 사람이 있으므로
한꺼번에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피하고
조금씩 장기적으로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여드름이나 피부종창에는
이것의 생즙을 환부에 직접 하루에 한번씩?
바꾸어 바르면 좋은 효과를
볼수 있으며 요즘은
기능성 화장품의 원료로도 각광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