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춘란

봄의 전령사 구례 산동면 일대 산수유가 활짝 펴

고재순 2022. 3. 20. 15:25

봄의 전령사 구례 산동면 일대 산수유가 10일 활짝 펴 상춘객을 맞이하고 있다. 구례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례=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일대의 산수유꽃 군락지에서 노란 산수유꽃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10일 구례군에 따르면 산동면 산수유는 예년보다 2주 정도 늦게 개화해 예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봄을 알리는 전령사답게, 동글동글 맺힌 꽃망울 속에선 샛노란 봄이 움트고 있다.

구례군은 국내 산수유의 70% 가량을 생산하는 전국 최대의 산수유 군락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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