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코믹방

각 나라의 유언비어

고재순 2022. 5. 28. 11:25

 



각 나라의 유언비어



영국, 프랑스, 미국, 그리고 한국의
영부인이 한자리에 모여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가벼운 대화를 나누는
분위기가 되자 영국 수상 부인이 말했다.


"호호호~ 이런 말하긴 뭐하지만
우리 남편의 물건을 난 [영국신사]라고 정의하겠어요~

왜냐하면 숙녀만 보면 벌떡 일어나니까요.“

그러자 프랑스 수상 부인이 말했다.
"그렇다면 난 우리 남편을 [커튼]이라고 부를래요...
항상 추욱 처져 있거든요...“


그러자 한국의 영부인이 말했다.
"난 남편을
[준비된 물건]이라고 하겠어요. 늘상 사정할 준비가
돼있거든요.“

마지막으로 미국의 영부인이 입을 열었다.
"난 남편을 [유언비어]라고 불러요."

다른 영부인들이
멍한 표정으로 미국의 영부인을 주시했다.

그러자
미국의 영부인이 말을 이었다.


"물건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니까 ‘유언비어’가 아니고 뭐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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