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나
김용택 당신이 어두우시면 저도 어두워요 당신이 밝으시면 저도 밝아요 언제 어느 때 어느 곳에서 있는 내게 당신은 닿아 있으니까요 힘내시어요 나는 힘없지만 내 사랑은 힘 있으리라 믿어요 내 귀한 당신께 햇살 가득하시길 당신 발걸음 힘차고 날래시길 빌어드려요 그러면서 그러시면서 언제나 당신 따르는 별 하나 있는 줄 생각해 내시어 가끔가끔 하늘 쳐다보시어요 거기 나는 까만 하늘에 그냥 깜박거릴게요 ![]() |
'좋은글 좋은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년 "친구란? (0) | 2022.08.21 |
---|---|
행복은 비교를 모른다 (0) | 2022.08.20 |
비단옷과 삼베 두루마기 (0) | 2022.08.20 |
바다일기 (0) | 2022.08.15 |
안개꽃 (0) | 2022.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