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 버스 속에서
. 출근시간대에 만원 버스가 가고 있었다. 운전수는 한사람이라도 더 태울 욕심으로 지그재그 운전(조리질)을 하고 있었다. 버스의 좌석에 60대 노인이 앉아 가고 있었고 그 노인 앞에 묘령의 여대생이 짐짝처럼 이리 쏠리고 저리 쏠리며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이를 안쓰럽게 여긴 노인이 학생, 나는 늙었으니 괜찮아. 내 무릎에 앉아." 라고 했다. 여학생은 감사하다고 하고 노인의 무릎에 앉아 두어 정거장을 갔다. 그런데 노인이 말하기를 " 학생, 이제 일어나 주게나! " 여학생이 " 할아버지, 무릎 아프세요? " . 노인 왈 "아니야! 그게 아니고 내가 늙었는 줄 알았는데 아직 안 늙었어!!! " . 주변 승객들 " ?????!!!!!!!.....^^^" 여자의 나이와 과일 . △10대 : 호두 까기도 힘들고.... 까도 먹을 것이 별로니까 △20대 : 밤 날밤으로 먹어도 맛있고 구워 먹어도 맛있고 뭘로 해 먹어도 다 맛있으니까 △30대 : 수박 칼만 갖다 대면 쩍∼하고 벌어지니까 △40대 : 석류 먹을 것도 없는 것이 냄새만 솔솔 풍기면서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벌어지니까 △50대 : 홍시 빨리 따먹지 않으면 떨어져 썩고 마니까 △60대 : 토마토 과일도 아닌 것이 과일인 척 하잖아.... △70대 : 곶감 물도 없는 것이 분만 뽀얗게 바르고 앉아 있어서.... 얄궂은 건배 . -어떤 회식자리에서의 건배 제의 과장 : 진달래!!!(진짜 달라고 하면 한번 줄래?) 미스 김 : 택시!!!(택도 없다 시발놈 -옮긴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