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코믹방

발기부전 처방

고재순 2023. 4. 21. 11:40
한 중년 남자가 부인과 잠자리가
늘 안돼서 비뇨기과를 찾아갔다.
"선생님~ 도무지 서질 않아서...어떻게 하죠? "
남자의 말을 들은 의사는 비아그라를 내놓으며 말했다.


"이 약은 관계를 갖기 딱 1시간 전에

복용을 해야만 효과를 볼수있읍니다.
체질에 맞는지 함 복용 해 보십시요"
남자는 약을 가지고 집에 와서 깜짝파티를 하려고
외출 중인 아내에게 전화를 했다.


"여보~ 지금 어디야? "
"지금 집에 가는 중이야.
아마 한시간쯤 후면 도착할 수 있을 거야.

" 이 말을 들은 남자는
잘됐다싶어 바로 약을 먹었다.

한 시간이면 온다던 아내가 한참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다시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뭐야! 왜 이렇게 늦는건데? "
"접촉사고가 나서 가해자와 정비업소 가는중인데 ,
두 세시간은 족히 걸리 겠는 걸... "

아풀사 남자는 전화를 끊자마자

병원에 전화를 걸었다.
"선생님~
제가 한 시간쯤 전에 약을 먹었는데, 아내가 두세시간
후에나 집에 도착할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그러자 잠시후 의사가 말했다.
"어떻게 하나. 약도 워낙 비싼거라서...
실험 해보는거라도 그냥 넘기긴 너무나 아까운 걸 ,
아! 혹시 집에 지금 가정부가 있나요?

"예, 있는데요. " 그럼... 당장 그 녀에
사정이라도 해서 관계를 가져보시지요."
그러자 남자가 시큰둥한 목소리로 말했다.
"가정부하고 할 때는 비아그라 없이도 잘되던데요."

과부와 호랑이
.
옛날 어느 마을에 결혼한지
3일만에 남편을 잃은 과부가 살았다.
과부는 늘 외로웠고 남편이 죽고 나서
1년이 지나자 남편의 재산이 모두 떨어졌다.
과부는 먹고 살아야만 했고...

호랑이를 잡아 돈을 벌려고
총을 들고 험하디 험한 백두산에 갔다.
3일 동안 찾은 끝에
드디어 호랑이를 찾아 내었다.
맘먹고 총을 쐈으나 맞을리가 없지...

호랑이는 놀라서 과부에게 달려들었다.
호랑이 : 야, 너냐?
과부 : 네...살려만주세요.
저 과부예요.
호랑이 : 음. 그래?
그럼 너 한번 당할래? 죽을래?


과부는 한참을 생각했다.
하지만 역시 목숨이 중요해서
과부 : 당할께요
호랑이는 놀라운 속도로
5분만에 모든 일을 끝냈다.

호랑이에게 당한 과부는
복수를 하기 위해 다시 호랑이를
찾아다녔고...
드디어 호랑이를 찾았다.
그리고 호랑이를 향해 총을 쐈는데
역시 명중하지 않았다.

죽을뻔한 호랑이는 깜짝 놀라
과부있는 쪽으로 다가왔다.
호랑이 : 아씨, 너냐?
과부 : 잘 못 했어요.살려주세요
호랑이 : 과부가 얼마나 외로웠으면....
야! 당할래? 죽을래?
과부 :당할래요.


호랑이는 또 놀라운 속도로
5분만에 일을 끝냈다.
두번씩이나 당한(?)과부는
너무 열이 받아서 호랑이를 꼭 잡아서
복수하겠다고 생각하며
다시 호랑이를 찾아 나섰다.

또, 호랑이를 발견,
쐈으나 또 실패...
흥분한 호랑이가 과부에게
다가와 하는말...
.
호랑이 : 야! 과부 너 솔직히 말해
너, 너, 나 잡으러 온거 아니지?

-옮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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