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오직 1년을 기다려야만 먹을 수 있다는 밥상

고재순 2023. 4. 23. 20:19


평범해 보이는 밥상이지만
1년을 기다려야 맛볼 수 있다는데

그 이유는 바로
봄 나 물


병풍취, 엄나무 순, 산마늘, 눈개승마
 등
당일에 캔 신선한 봄나물
직접 담근 장으로 맛볼 수 있다고 ㄷㄷ

직접 담근 된장으로 만들어진 나물과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만들어진
매콤한 제육볶음까지.. (침샘 주의)


매콤한 제육볶음은
일명 명이나물이라고 불리는 산마늘
함께 싸서 먹으면 풍미가 가득!


된장에 잘 무쳐진 나물은
보리밥과 함께 비빔밥으로 ♥

여기 구수한 청국장
지원사격까지 더하면
봄이 그냥 입속으로 들어온다고..


1년 또 기다리기 전에
당장 즐기러 ㄱㄱ
▼▼

▶<보리곳간>
주소 : 충북 단양군 가곡면 사평3길 6-1
번호 : 043-422-5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