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코믹방

순진한 남자와 까진남자

고재순 2023. 5. 29. 09:38
순진한 남자와 까진남자
.
처음 여자를 만나서 인사를 할때는
1. 첫만남
순진한 남자는 처음 여자를 만나서
인사를 할때는 간단히 목인사만 하지만,
밝히는 남자는 반드시 악수라는 형식으로
손부터 잡아보고 시작 한다.

2. 데이트
순진한 남자는 데이트 할 때 저녁을 먹고
커피를 마시지만,
밝히는 남자는 저녁을 먹고 술을 마신다.
1차...2차...3차...?

3. 이야기
순진한 남자는 여자의 눈을 보면서
혹은 여자의 입을 보면서 이야기를 하지만,
밝히는 남자는 여자의 가슴 아래를
보며 이야기 한다.--,,--;;
자갸~?

 

4. 영화
순진한 남자는 여자가 영화가
보고 싶다고 말하면 예약해서라도
개봉관으로 데리고 가지만,
밝히는 남자는 일부러 매진 되는 곳만
골라서 다니다가 어쩔수 없다면서
비디오 방으로 데리고 간다.--,,--;;

5. 구두
순진한 남자는 여자와 같이 걸어가다가
여자의 구두굽이 부러지면
구두를 들고 뛰어가서 얼른 구두굽을
고쳐가지고 오지만,
밝히는 남자는 암말없이(^^) 여자를
등에 업고 구두를 고치러
천천히 걸어간다.

6. 키스
순진한 남자는 여자와 키스를 할 때
여자의 입술에 루즈가 지워길까바
조심스럽게 하지만,
밝히는 남자는 아무리 빨간
루즈라도 다 먹어 버린다.--,,--;;

7. 이별
순진한 남자는 여자와 인연이 다 되어
이별을 하는데 그냥 잘살라고
하고 그냥 악수만 하고 헤어지는데,
밝히는 남자는 끝까지 한번 더 안아보고
헤어진다.

 
가정부 하얀 허벅지
.
아내가 가정부의
허벅지에 희한하게도 백합 무늬의 문신이
있다고 남편에게 말했다.

"그래? 그거 보고 싶은데?"
"그래요?
그럼 내가 내일
가정부에게 옷을 벗어 보라고 할테니까
그때 건너편 빌딩에서 망원경으로 보세요."

다음 날 계획대로 일은 진행되고 있었다.
그런데
옷을 벗어야 하는 가정부가 느닷없이
조건을 내걸었다.

 

부인도 옷을
벗으면 자기도 같이 벗겠다는 것이다.
부인은
남편이 항상 보는 몸인데 어떠랴 싶어 함께 옷을 벗었다.
그날 저녁 집에 들어온 남편에게 아내가 물었다.

"어때요?
백합처럼 생긴 점이 있는 거 보셨죠?"
그런데 남편의 표정이 벌레를 씹은
표정이었다.
.
"보긴 봤는데,
친구 5명이서 같이 봤거든."

 

법정에 선 어떤남자
.
남자가 부인을 총으로 쏴 죽인 협의로 법정에 섰다
재판장이 물었다
"왜 부인을 죽였나요?"
남자는 흥분해서 말했다

"마누라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폈지 뭡니까?
그래서 너무 분해서 총을 쐈어요!"
재판장이 물었다
"그럼 그 상황에서 댁의 부인과
바람을 함께 폈던 남자중에 누가 더 밉던가요?"

남자가 대답했다.
"그 남자놈이 더 미웠어요"
재판장은 의아해 하며 물었다.
"그런데 왜 남자를 죽이지 않고 부인을 쐈어요?"

그러자 남자가 대답했다.
"저도 처음엔 그러려고 했어요.
.
하지만
그러다가는 여러 놈 죽이겠더라구요"
-옮긴글입니다.-

 



 

'엽기&코믹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뚱 아줌마 방방  (0) 2023.06.03
외국의 해변 쓰레기 수거.  (0) 2023.05.29
영감 속터진다 카이  (0) 2023.05.28
한눈팔면 절대로 안되는이유.  (0) 2023.05.28
대나무 쪼개기  (0) 2023.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