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코믹방

숲이 우거져 속은 못 봐

고재순 2023. 8. 11. 17:09

 



숲이 우거져 속은못봐

.

한 새댁이 목욕을 하며
남편을 기다리고 있는데 초인종 소리가
들려왔다.


남편인줄 알고
새댁은 목욕 타월로 몸을 살짝 가린 채
현관문을 열었다


그런데 벨을 누른 사람은 남편이 아니라
시골에서 상경한 시아버지가 아닌가?
.

-새댁 : 어머! 아버님.
새댁은 깜짝 놀라 자신도 모르게 감고 있던
수건으로 얼굴을 가렸다


그러자 며느리의
아랫도리가 벌겋게 드러나고 말았다.

며느리의
사타구니를 본 시아버지


.
시아버지 : 얘야, 괜찮다.
네 거기에 숲이 우거져 속은 안 보인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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