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코믹방

[스크랩] 경상여자 전라거시기

고재순 2012. 3. 3. 12:04
◆ 경상도 여자와 전라도 거시기


경상도 여자랑 전라도 남자가 결혼을 했다.
신혼 여행을 가서 첫날밤이 되었다.

신랑이 열라게 씻고 홀딱 벗고 침대에 누웠다.
경상도 색시가 애교를 떤다고 한마디 했다.
신부 : 좃내(좋은 냄새) 나네요.


신랑이 놀래서 쳐다보며 이렇게 말했다.
신랑 : 엉, 그렇게 씻었는데 좃내가 난당가?...

허겁지겁...다시 욕실로 들어가서 한번 더 빡빡 문질러 씻었다.
그리고 다시 신부 옆에 누웠다.


그러자, 신부 다시 코맹맹이 소리로 애교를 떨었다.
신부 : 아까보다 더 좃내 나네예...

신랑 : (할말을 잃고) ㅠ.ㅠ...
신랑은 신부의 김빠지는 소리에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잤다.

다음날 아침...

 




둘이서 썰렁하니 아침 식사를 하러 갔다.
삐친 신랑이 아무 말도 안하고 밥을 빨리 먹고 있는데....
 


신부가 이때가 기회다.... 카고 또 애교를 떨었다.
신부 : 씹도 안하고 잘 묵네예~ (씹지도 않고 잘 먹네요.)

신랑 : (할 말을 잃은 듯) 눈만 껌벅...껌벅...

미쵸 불것네 잉 ???



◆ 마누라 제삿날
   

한 시골에 금슬이 좋기로 소문난 부부가 살고 있었다.

그런데 읍내에 장을 보러 갔던 아내가
그만 교통 사고로 세상을 하직하게 되었다.

혼자 남게 된 남편은 몹시 슬펐다.

 

그리고 아내가 죽은 지 꼭 일년이 되는 제삿날...
정성껏 제사를 지낸 남편은
자녀들을 모두 밖으로 내보내고 방문을 굳게 잠갔다.


그리고는 바지를 내린 뒤
무엇인가를 제사상 앞으로 쑥 내밀며 말했다...

→ 마우스로 긁어 보세요...!!!?????
 
 "여보, 당신이 생전에 그토록 좋아 하던 것 여기 있소"
 
 


 

                                                고마워욤 

                                                    


         
출처 : 산사랑우리산악회
글쓴이 : 카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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