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최대 명약 산삼

[스크랩] 산양삼 재배 방법

고재순 2017. 8. 11. 14:52

 

씨앗 심는 시기는 자연의 이치대로 늦가을의

10월 말부터 땅이 얼기전까지 심으시는것이 원칙입니다.

 

산에다 심을때에는 북향으로 있는 방향

해를 등지고 있고 흙이 부드럽고 촉촉한 부엽토가 좋습니다.

습하지도 건조하지도 않으며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이면 더욱 좋습니다.

 

배수가 잘되는 20~30도 되는 경사에

사진처럼 심을 때에는 흙을 1~2cm 정도 파고
삼씨를 뿌린 다음 낙엽이나 흙을 약 1cm 정도 두께로
덮어주면 더욱 좋습니다.

 

야산보다는 높은산에 씨를 뿌려주면 생존률이 더 높습니다.

 

개갑 처리된 인삼씨 발아율은 70%입니다

10년안에 삼을 캐서 드실려면 개갑처리된 삼씨가 좋습니다.

15년 이상 장기적으로 보실려면 알씨(개갑 안된 씨)가 좋습니다.

 

인삼의 조상은 산삼이며 야생에서 代를 거듭할수록 산삼으로 돌아갈려는 회귀본능(열성 우선 법칙이 적용)이 있어 세대가 거듭될수록 우수한 산삼으로 되어가게 됩니다.


장뇌삼을 가꾸시는 경험자에 분의 말에 의하면
삼씨를 뿌리고 5년에서 6년이 지나면 열매가 맺힌다고 합니다.

그 씨를 받아다가 다시 뿌리고 5년을 키운뒤 씨를 받아다가 뿌리면 15년만에 3代가 됩니다.
보편적으로 3대에서 4대만 넘어가면 지종급 산삼으로 되어질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장뇌 재배 조건

1)고도[해발]:계곡의 북향은 음지이며 음산의 해발 600-800m.

2)흙[토질]:품질좋은 장뇌삼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흙보다는 부엽토층을 만들어 심는 것이 좋다.


2:산삼 수확기:처서(음력 칠월중기)가 지나야 삼이 잎과 대에 양분을 뿌리로 내리고 동면을 준비하는 시기로 입동(음력시월)전에 채취한 삼을 상품으로 친다. 입춘이 지나면 삼의 싹이 나므로 산삼을 채취할 수 있으나 이때는 뿌리에 있던 양분을 싹과 꽃으로 보내는 성장시기이므로 약효가 없을뿐더러 모든 식물이 싹을 틔우거나 잎을 피울 때는 자체에 독소를 가지게 된다.


3:장뇌 씨앗결실기: 씨앗은 8월 중순 이후에 채취해야 완숙된 종자를 채종할 수 있다. 


4:장뇌의 식물학적 특성: 이른 봄 삼대와 싹이 꽃이 동시 발아하여 급성장하고 온도와 일조량이 적정한 짧은 시기에 성장하고 기온이 높은 상태에서는 여름휴면으로 성장하지 않고 있다가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되면 늦가을 까지 다시 성장하는 선택성이 강한 까다로운 식물이다.


5:장뇌삼 재배환경: 동절기 평균기온-5℃ 하절기 평균기온+20℃ 내외인 장소에 연평균 강우량 1200㎜ 의 지역에 북북동향의 계곡이나 능선아래 지형.


6:장뇌삼 상토: 자갈이나 호박돌로 되어있고 지표면이 사질토 위에 부엽토나 발효퇴비 발효톱밥 을 30㎝~50㎝복토하고 훈증법으로 훈증한 다음  잘 뒤집은 후에 바람에 날리지 않게 거적이나 볏짚발로 덮어 두어 안정시킨 다음 정식에 이용하여야 한다. 


7:장뇌삼 번식: 실생법과 육묘에 의한 방법이 있으나 후자는 산식삼의 재배에서 사용하는 방법이고 산양산삼이나 장뇌재배에서는 실생법을 원칙으로 한다. 


8:장뇌삼 개갑처리: 산식삼 이상의 삼은 개갑처리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산식삼의 발아율을 높이는데 이용된다.


9:장뇌삼 파종: 장뇌삼의 파종은 늦가을에서 초봄까지 이루어지고 있으나 대체적으로 가을에 파종하는 것이 원칙이다. 낙엽을 걷어 내고 부엽토층에 점뿌림이나 줄뿌림하고 걷어 두었던 부엽토로 10㎜ 정도 덮어 주고 그 위를 살짝 두드려 준 후 낙엽을 다시 덮어 주면 된다. 파종이 너무 늦어지거나 겉에 뿌려 두면 두더지, 다람쥐, 들쥐, 오소리, 너구리 등의 먹이가 되어 피해가 크다. 


10:장뇌삼 발아: 삼의 종자는 한 해를 지난 다음 해에 발아하나 개갑처리한 종자는 당해에 발아하고 싹이 한 잎이나 두 잎이 나오고 일 년이나 이 년 정도 씨앗을 달고 크다. 종자를 떨어뜨린다.


11:장뇌삼 육묘: 초기 성장이 장뇌 성공에 큰 영향을 준다.


12:장뇌삼 직파: 장뇌삼의 파종은 직파를 원칙으로 하여야 하며 이식은 삼의 상품적 가치를 떨어뜨리고 장뇌삼의 품질 저하를 가져 온다.


13:장뇌삼 이식: 부득이 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장뇌삼의 이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묘삼의 식재간격이 너무 비좁거나 한 곳에 몰려 있는 경우와 수확한 삼의 장기 보관에 이용되는 방법으로 이용되나 될 수 있는 한 이식은 좋지 않다.


14:장뇌삼 정식: 이식 삼이나 직파 시 재배계획에 의한 최종 수확의 예상량 등을 고려 적정량 하여야 하며 관리효율성을 판단 재배지에 옮겨 심도록 한다.


15:장뇌삼 성상: 새싹이 나올 때 유두라고 하는 꽃눈과 잎눈이 동시에 올라오며 꽃이 맺힌 꽃대가 잎과 같이 형성된 채 줄기와 동시에 올라온다.

3월 중순 경 싹이 올라오며 5월 중순경 꽃이 피고 꽃은 총화형으로 핀다. 열매는 8월에서 9월까지 익는다. 9월 이후는 낙과하나 그 전에 까마귀의 먹이가 되면 더 바랄 나위없이 좋은 일이다.


16:장뇌삼 잎: 그림  호와 같이 결각의 크기가 작고 옆장이 인삼잎보다는 작고 결각이 있으나 장뇌와 중국장뇌 천종산삼과는 현저히 다르다.


17:장뇌삼 대: 산삼과 인삼 모두 그러하듯이 곱세삼의 형태로 동시 출현하며 삼의 대가 짧고 가늘다. 


18:장뇌삼 뿌리: 산삼보다는 체형이 크고 거칠며 가락지가 선명하지는 않으나 인삼에 비해 가락지가 선명하며 표면이 거칠다.

간혹 인삼의 경작지에서도 토양의 성질에 따라 인삼에 가락지가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가락지가 장뇌의 성분을 좌우하는 것은 아니나 일반적 특성이 그러하고 장뇌 품질의 척도가 되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가락지가 잘 형성되는 토질을 찾아야 한다.


19:장뇌삼 꽃대: 꽃대는 잎이 성장함과 동시에 이루어지고 산삼의 꽃대보다는 다소 긴 편이나 인삼에 비해 확실히 적으며 가늘며 약해 보이고 약간 휘어 있다.


20:장뇌삼 꽃: 천종삼에 가까워 질 수록 꽃의 수가 적어지며 개체수도 7개 전후다. 15개 이상의 꽃이 핀다면 산식 삼일 확률이 높다. 꽃잎 또한 작으며 연약해 보인다.


21:장뇌삼 열매: 인삼의 종자보다 1/2정도이거나 더 작은 편이며 붉은색을 띄고 볼품이 없다. 내피를 제거한 씨앗도 갈색을 띄며 작다.


22:장뇌삼 개화기: 5월 중순 피어서 4-5일정도 후 지는 것이 통상적이나 비나 이상기후에는 일찍 낙화하며 꽃은 작고 흰색이며 종모양의 꽃이 핀다.


23:장뇌삼 수확: 산삼의 채취는 해토와 동시에 이루어지며 동토 직전까지 계속된다. 이른 봄 다른 초목의 잎이 피기 전에 싹을 틔울 때부터 늦가을 첫눈이 오기 전까지 채취하나 가을에 수확한 삼의 효능이나 상품가치 또한 높다.


24:장뇌삼 채종: 장뇌의 종자는 채종보다는 낙과 번식으로 번식하는 것이 좋으며 후대에 품질이 좋은 삼이 나오나 부득이한 경우에는 채종한다.

이때에도 맨손은 삼가 하고 면장갑이나 초식동물의 가죽으로 만든 장갑을 반드시 끼고 채취하여야 하며 채종시기도 최대한 늦게 채종하는 것이 좋다.

과육제거에도 금속용기는 절대 사용해서는 않되고 박이나 옹기 등을 사용하며 과육제거 후 면으로 된 자루에 굵은 모래와 반반씩 혼합하여 잘 문질러 주고 될 수 있는 한 개갑은 하지 않아야 한다.


25:장뇌삼 병충해:

뿌리 썩음병 : 녹는다고 하는 병으로 성장 중 습기가 과습한 지역에서 나타나며 이식한 삼에서도 나타나고 타 지역에서 기온이나 고도의 차이가 심한 곳에서 이식한 삼에서도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며 중국산이라고 하는 장백산의 삼도 이식을 하면 거의 2-3년 안에 썩어 버린다.

적  변   삼 : 황 또는 불삼을 말한다. 과습지역이나 오염된 토양에서 나타나며 이식한 삼에서도 나타나나 조건이 개선되면 없어지기도 한다.

해       충 : 굼벵이가 생초의퇴비에 생존하며 삼의 뿌리를 갉아 먹는데 죽이기 보다는 파삼을 만들기 때문에 주의를 하여야 하며 재배지 선정 시 사전토양 관리 시 생초퇴비 등의 부식상태 등을 잘 파악하여 굼벵이의 서식 여부를 파악하고 조건을 잘 조성 하여야 하며

농약이나 살충제 등의 해충 방재를 하지 않고 자연조건을 최대한 이용함이 용이하다.

짐       승 : 두더지 들쥐 등의 피해로 토끼나 노루등도 해를 입히며 집짐승의 관리 소홀로 염소 등의 피해도 발생할 수 있다. 철망 등으로 사전 대비해야하고 장뇌재배지의 조건을 지표면 30센티미터 이상 자라이나 모래성질의 토양으로 대토한 후 부지를 조성하여 자연조건을 최대한 인위적으로 갖추어야 할 것이다

 

 

출처 : 【우수카페】신비한 약초세상
글쓴이 : 이성호(카페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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