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밥상

각종 짱아찌 담는 법

고재순 2017. 10. 4. 16:45

http://cafe.daum.net/samchasa/2W5u/7994

발효식품 관련 요리책이랑 이것저것 참고해서~

만만한 깻잎이랑~ 몸에 좋다는 뽕잎을 이용해서 간장 장아찌를 담궈봤어요.

 

재 료

깻잎 장아찌 - 깻잎 3묶음(70장 정도),

간장 70ml, 현미식초 70ml, 청주 70ml, 매실청 40ml, 통마늘 3톨,

뽕잎 장아찌 - 어린 뽕잎 250~300장,

간장 240ml, 현미식초 240ml, 청주 240ml, 매실청(+오디청) 120ml

 

 

요즘 재래시장에서 깻잎 3묶음에 천원 정도 하더군요.

깻잎은 흐르는 물에 서너번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빼고 꼭지를 잘라내고 준비합니다.

간장, 식초, 청주를 넣고~ 통마늘도 슬라이스로 썰어서 넣고~

센불에서 후르륵 한번 끓여주세요.

끓여놓은 간장물을 식힌 후~ 매실청(매실액)을 넣고 잘 섞은 후~

켜켜이 담아둔 깻잎에 부어주세요.

간장물을 붓고~ 깻잎이 떠오르지 않도록~ 작은 접시나 돌을 올려서 눌러주세요.

그래야 간장이 골고루 베어들어서 맛난 장아찌가 된답니당~~~

완성된 깻잎장아찌는 실온에서 5일 숙성 후~

간장물만 따라내서 다시 끓여서 식힌 후~ 붓고 냉장보관해서 먹으면 된답니다.

밀폐가 완벽해서 간장국물이 셀 염려도 없고~

유리로 밀폐용기라~ 장아찌 담그기엔 락앤락글라스가 안성맞춤~!!!

그리고 다음은~ 고혈압, 당뇨, 뇌졸증, 동맥경화 등에 좋다는~ 뽕잎장아찌~~~!!!

보드랍고 연한 어린잎만 준비했어요. 뽕잎은 아무래도 시중에서 구하기 쉽지 않으니깐요~

뽕잎 대신 곰취, 머위 같은것도 같이 방법으로 장아찌를 담궈서 드셔도 좋아요^^

뽕잎 특유의 향을 살리고자~ 뽕잎 장아찌에는 마늘을 넣지 않았어요.

같은 방법으로 간장물을 끓여서 식혀서~ 매실청과 섞은 후~ 장아찌를 담궜어요.

전 뽕나무의 열매인 오디청을~ 매실청과 함께 넣어주었답니당~ㅎㅎ

없으심~ 오디청은 생략하셔도 됩니다요~!!!

뽕잎 장아찌는 양이 좀 많아서~ 숨쉬는 유리용기에 담았어요.

실온에서 5일 숙성한 후~ 다시 간장국물만 따라내서 다시 끓인 후 식히기를 반복~

요런 과정을 2~3번 더 해주셔야 해요.

간장 장아찌~ 두가지 만들어 두고 나니~ 정말 맘이 든든합니다요~ㅎㅎ

간장 : 식초 : 청주 : 매실청 = 2 : 2 : 2 : 1

요 비율을 기본으로 해서~ 간장 장아찌 만드시면 실패할 확률 제로에요.

그리고 청주 대신 소주를 이용하셔두 되구요~~~

장아찌에 사용하시는 식초는 현미식초나 양조식초를 이용하셔야 해요.

그래야 본재료 고유의 향과 맛을 살려주거든요^^

지지난 주말에 담궈두었기에~ 맛이 제대로 든~ 깻잎장아찌 먼저 개봉을 해봤어요.

색도 아주 지대로~ 맛깔나게 들었네요~ :D

락앤락글라스에 담아두고~ 식사때마다 조금씩 덜어서 먹으면 딱이에요~~~

오늘 아침에 처음으로 개봉을 해서~ 맛을 보았답니당~ㅎㅎㅎ

마늘까지 맵지 않고 아삭하니 맛있어염~~!!!!!

따뜻한 밥 위에 깻잎 장아찌 한장이면~ 열반찬 부럽지 않은 밥도둑이에요~ㅋㅋㅋ

입맛 없을때~ 찬물에 밥 말아서~ 깻잎장아찌랑 먹어도~~

삼겹살 구워서~ 깻잎장아찌에 싸 먹어도 죽음이죠~

깻잎은 한여름까지~ 쉽게 구할 수 있는지라~ 지금은 조금씩 담궈먹고~

늦여름엔 잔뜩 담아뒀다가 겨울내내 먹으면 정말 딱이죠~ㅎㅎ

뽕잎 장아찌는 아직 익기를 기다리는 중이에요.

간장을 끓여서 식히기를 과정을 두번 더 해주어야 하거든요~~~

뽕잎 장아찌가 다 익으면~ 그 맛도 실시간 보고 하겠슴당~ ^^ㅋㅋㅋ

준비물 : 양파2개, 오이3개, 집에 약간 매운 고추 있길레 3개 썰어 넣었구요.

간장 물 식초 설탕 ( 비율 2 : 2 : 1.5 : 1)

비율은 각자 입맛에 맞게 조절하세요

(저는 레몬즙도 약간 넣어줬어요)

 

각 재료는 깨끗이 씻어 다듬고,

장아찌 담을 유리병은 물에 식초 약간 떨어뜨려 끓이다가

유리병을 엎어서 뜨거운 김으로 살균해주세요.

 

 

 

 

 

유리병에 오이 양파 고추 썬것을 켜켜이 담으세요

 

 

 

 

간장 식초 물 설탕 레몬즙을 팔팔 끓여서 (설탕이 녹을 정도만요)

 

 

끓으면 식히지말고 바로 유리병에 부어주세요.

1~2분동안 뜨거운 김이 살짝 빠져나가면 뚜껑 닫아주시구요.

저는 반나절 지나서 냉장고에 넣었어요

 

 

 

 

 

반나절 지나면서부터 드실수 있어요.

냉장고에 넣었다가 시원하게 드셔야 제맛입죠.

너무 짜지않고 새콤하고 시원하고 아삭한 것이

정말 입맛 돌게 하네요.

느끼한 고기나 카레라이스 먹을때 정말 Good !!!!

작년 여름에 만들었던 마늘장아찌랍니다.

시댁에서 매 년마다 한 상자씩 보내 주시는데

친정에 반이나 드렸는데도 양이 어찌나 많은지

다신 만들지 않으리라 결심했던 마늘장아찌를 다시 한번 만들었답니다.

 

1. 마늘은 껍질을 벗겨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빼고

식초를 부어 열흘간 삭여 주세요.

(냉장고에 보관하지 마시고 실온에 보관하세요.)

 

 

 

2. 진간장, 식초, 설탕, 물을 넣고 끓여 주세요.

(간을 보시고 입맛에 맞게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맞춰 주세요.)

 

 

 

3. 식초에 삭인 마늘만 따로 건져내 용기에 담고

미리 끓여 놓은 간장물을 부어 주세요.

(5일 간격으로 2번 간장물만 따라 다시 한번 끓여 부어 주세요.)

*마늘장아찌 만들기 요약*

식초에 마늘삭이기 10일-간장물 끓여 붓기-5일후 간장물 끓여 붓기-5일후 간장물 끓여 붓기

(처음 끓이셨던 간장물을 계속 사용하시는 거에요.)

 

 

 

아삭아삭 마늘장아찌 완성~

재작년에 만들었던 장아찌에 비해 색이며 짠 맛도 덜하고

훨씬 더 새콤달콤한게 저희 식구 입엔 잘 맞았답니다.

 

 

요런 장아찌는 오래 두고 드시는 음식이다 보니

바로 드심 그닥 맛이 없구요.

시간을 두고 맛이 들 때까지 기다리셔야 제 맛이 나온답니다.

저도 처음엔 이게 무슨 맛이야? 싶었었는데

나중에 먹어 보니 간도 잘 맞고 괜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