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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곰보배추의 효능

고재순 2013. 11. 27. 11:47

곰보배추의 효능 과 특성

 

 

 

 

폐암, 감기, 기관지, 해수, 천식, 폐렴, 결핵, 폐농양, 부종, 심장병, 생리통, 생리불순, 냉증, 자궁염, 자궁출혈, 자궁물혹, 자궁경관염,

신장질환, 심장질환, 혈액을 맑게 해줌, 혈뇨, 피를 토하는데, 복수찬데, 소변이 탁하고 뿌옇게 나오는데, 목이 붓고 아픈데,

급성 편도선염, 인후염, 옹종, 치통, 치질, 타박상, 탈모, 피부병, 아토피, 편두통, 염증질환, 가스제거, 지혈, 설사, 피부염, 종기, 악창,

습진, 가려움증, 타박상, 탈항, 화농성 중이염, 귓속이 아픈 데

꿀풀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한자로는 설견초(雪見草), 청와초(靑蛙草), 마마초(麻麻草),야저채(野豬菜), 과동청(過 冬靑), 수양이(水羊耳),

천명정(天明精)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곰보배추는 우리나라 각지의 논밭이나 들에 더러 자라는 잡초이다. 길옆이나 묵은 밭이나 논의 물기 있는 땅에 주로 자란다.

늦은 봄철부터 초여름까지 한창 무성하게 자랐다가 한여름이 되기 전에 말라죽는다.

키는 15-90센티미터쯤 자라고 잔가지가 많이 난다. 줄기는 네모지고 짧고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다. 잎은 타원꼴이거나 피침꼴로

길이 2-6센티미터이고 넓이는 8-25밀리미터이다.

끝은 무디거나 갑자기 뾰족해진 모양이며 기부는 원형이거나 쐐기 모양이다. 가장자리에 둥근 톱니가 있고 아랫면에는 황색 선점이 있으며

잎맥에는 짧고 부드러운 털이있다.

6월 무렵에 연한 보라색의 자잘한꽃이 가지 끝에 흩어져서 피며 7월에 자잘한 씨앗이 익는다.

뿌리는 배추뿌리를 닮았으나 잔뿌리가 많으며 뿌리와 잎, 줄기, 꽃에서 모두 비릿하면서도 톡 쏘는 듯한 강렬하고 역겨운 냄새가 난다.

겨울철에도 잎이 말라죽지 않고 로제트 모양으로 넓게 퍼져서 겨울을 난다.

겨울철에 잎이 바닥에 붙어 퍼져 있는 모양이 배추를 닮았으나 배추보다 크기가 훨씬 작고 잎이 주름진 모양이 곰보 모양이라고 해서 곰보배추라고 부른다.

이 풀은 옛날에는 겨울철 얼어붙은 논밭을 몽땅 선명한 녹색으로 뒤덮어 버릴 정도로 흔했으나, 한 해에도 수십번씩 뿌려 대는 농약과 제초제 덕분에

지금은 거의 멸종상태에 이르러 찾기가 쉽지 않다.

가을에서 봄 사이에 전초를 채취하여 약으로 쓰는데, 특히 3,4월에 약효가 제일 좋다고 한다.

따뜻하고 물기 있는 땅에서 잘 자라며 비옥하고 모래가 섞인 푸석푸석한 땅을 좋아하며, 남부 지방의 묵은 밭이나 논둑, 마당가 같은 곳에 흩어져 자란다.

 

곰보배추의 약성 과 효능

 

곰보배추의 이름은 경북지방에서는 태양초라고 부르기도 하고 다른 곳에서는 설견초, 청와초, 마마초, 야저채, 과동청, 수양이, 천명정 등 여러 이름이 있다.

곰보배추는 여름에는 말라죽었다가 겨울에는 영하20도의 기온에도 생생하게 살아서 혼자서 햇빛을 마음껏 받고 자란다.

전라남북도와 경남지방에는 묵은 논밭에서 흔하게 많지만 경북이나 강원도 충청도 경기도 지방 등에서는 그리 흔하게 보이지 않는다.

곰보배추에는 플라보노이드, 호모플란타가미닌, 히스피둘린, 에우카포놀린, 에우카포놀린-7-글루코시드 등이 들어있다.

그 밖에 페놀성 물질, 정유 성분, 사포닌, 강심배당체, 불포화지방산 등이 들어 있으며 씨앗에는 기름이 많이 들어있다. 특유의 비릿하고 톡 쏘는듯한

냄새는 정유성분에서 난다.

곰보배추는 어떤 기침이든지 기침을 멈추는데는 천하제일의 영약이다.

아무리 심한 기침이나 심지어 10년을 천식을 앓았던 사람이라도 곰보배추 한 광주리를 푹 달여서 그 물로 막걸리를 담아 약간 주기가 들 정도로

하루 2-3회 먹거나, 식혜를 만들어 먹거나 곰보배추 달인 물을 발효시켜 만든 음료를 먹으면 최고의 약이 된다.

곰보배추는 뛰어난 효력을 가진 항생제로 감기, 폐렴, 결핵, 폐농양, 폐암 등에 특효다.

또한 부작용이나 독성이 없고 습관성도 없다. 뿐만아니라 부종, 신장염, 심장병, 생리통, 냉증같은 신장과 심장의 여러 질환에도 최고의 선약이다.

약성을 정리하면,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온갖 균을 죽이는 작용을 한다. 맛은 맵고 쓰고 비리며 성질은 평하거나 서늘한 편이며 독이 없다.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하며 몸 안에 있는 독을 풀고 뱃속에 있는 기생충을 죽이는 효과가 있다.

혈뇨, 피를 토하는데, 자궁출혈, 복수 찬데, 소변이 탁하고 뿌옇게 나오는데, 목구멍이 붓고 아픈데, 편도선염, 감기, 옹종, 치질, 자궁염, 자궁 물혹,

생리불순, 냉증, 타박상 등에 좋다.

머리털이 빠지는 것과 각종 피부병, 습진 등에도 좋고, 날것을 짖 찧어 배꼽 부위에 붙이면 복수가 빠진다.

곰보배추는 특히 해소,천식 등 모든 기침에 좋다. 여성의 냉증,생리통,자궁염,편두통,자궁물혹,염증질환 등 병에도 뛰어난 효력이 있다.

 

⊙ 곰보배추를 발효액으로 복용하는 것이 약성이 좋다.

신선한 곰보배추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다음 듬성듬성 썰어 설탕과 1대 1로 버무려서 항아리에 넣고 이틀 뒤부터 간간이 뒤집으며 발효를 시키면 된다.

6개월이 지나면 건더기는 건져내고 걸러낸 발효액을 냉장보관하는데, 다른 약초물에 1대 1로 타 마시거나 물에 엷게 타 마신다.

효소가 풍부하므로 뜨거운 물이 아닌 찬물을 이용한다

 

곰보배추는 감기 기관지, 해수, 천식에 특효

천식과 해소, 기침환자 여섯 사람한테 곰보배추로 막걸리를 담그거나 푹 달여서 먹게 해 보았는데 모두 한 달도 지나지 않아 깨끗하게 나았다.

곰보배추는 모든 종류의 기침에 특효약이라 할수 있는데, 이 풀을 계절에 상관없이 아무 때나 한 광주리쯤 뿌리째 캐서 물을 붓고 푹 달여서

그 달인 물로 막걸리를 담가서 먹으면 된다. 대개 두 번쯤 만들어 먹으면 아무리 오래 되고 완고한 기침이라도 잘 나았다.

막걸리를 담글 줄 모르거나 담그기가 귀찮으면 한 웅큼씩 물로 달여 먹어도 된다.

약간 비릿한 풀냄새가 나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먹을 만하다.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곱게 가루를 내어 찻숟갈로 한 숟갈씩 먹는 방법도 있다.

비릿한 냄새와 맛이 먹기에 불편하면 곰보배추 날것을 흑설탕이나 꿀을 같은 양으로 넣고버무려 항아리에 담가서 어둡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6개월이나 1년쯤 두어 발효음료로 만들어 마실 수도 있다.

곰보배추발효음료는 맛이 좋아서 어린아이들도 잘 먹는다. 그러므로 아이들의 감기나 기침에 먹이면 특히 좋다.

 

 

 

곰보배추의 효능

 

◑ 감기와 기침 치료

곰보배추는 감기, 기침, 가래 치료 효능입니다.

곰보배추는 예로 부터 동생초라고 불리여 왔는데, 특히 곰보배추는 기침감기 및 가래치료에 매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천식치료

곰보배추는 천식치료에 효능이 초고라고 합니다.

고치기 너무 어려운 병인 천식에 곰보배추를 최고의 치료식품이라고 추천해 드리며, 곰보배추를 발효시켜서 드시면 천식치료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기관지 치료

곰보배추는 각종 기관지 질병 치료 좋으며 기침감기나 천식 및 폐질환 기관지 질병 치료에 매우 탁월합니다.

온갖 항생제를 쓰셔도 잘 낫지 않는 폐렴, 결핵, 감기에 곰보배추를 쓰시면 쉽게 치료하실 수가 있습니다.

 

혈액을 맑게 해줌

곰보배추는 혈액을 맑게 해주는 효능입니다.

곰보배추는 인체의 혈액을 맑게 해주며 각종 독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신체 안의 기생충을 죽이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피부염, 아토피 완화

폐가 약해 생기는 아토피와 같은 질병에 곰보배추를 복용해주면 폐를 강하게 해주므로 효능이 뛰어나며, 지부질환이 있는 부위에 곰보배추를

즙을 내어 발라주면 좋다고합니다.

 

지혈효과

곰보배추는 지혈효과에도 좋습니다.

평소에 혈뇨, 자궁 출열, 피를 토하시는 분들이 곰보배추를 꾸준히 드시면 지혈효과로 인해서 치료하실수 있습니다.

 

가스제거 효과

곰보배추는 가스제거 효과입니다.

평소에 몸이 잘 붓거나 배에 가스가 자주 차시는 분들에게 좋고, 배에 찬 가스 제거 및 배가 부른것도 낫게 해줍니다.

그리고 곰보배추를 생으로 찧여서 배꼽 주변에 붙여주시면 복수가 빠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치통효능

곰보배추는 치통에도 효과가 좋니다.

평소에 치통으로 고생하시는 분은 곰보배추를 약간 짓찧으셔서 아픈부위에 물고 있으시면 치통이 멎는 효과가 있습니다.

 

▣ 민간에서의 곰보배추 치료법

 

기침, 가래, 천식, 설사

겨울철에 채취한 것이 효과가 더 좋으나 여름철에 꽃이 핀 것을 써도 효과가 괜찮고, 설사, 기침, 가래, 천식, 생리통, 생리불순, 편두통,

혈액순환이 안 되는 데 등에 두루 좋은 효과가 있다.

신선한 곰보배추 8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3분지 1이 되게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피를 토하고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올때

신선한 곰보배추 뿌리 20-40그램, 돼지 살코기 80그램을 약한 불로 달여서 그 국물을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돼지고기는 사료를 먹이지 않고

키운 재래종 돼지를 써야 한다.

 

인후염, 급성 편도선염

신선한 곰보배추를 짓찧어 식초를 약간 섞어서 면헝겊으로 싸서 젓가락 끝에 묶어 후두 부분에 여러 차례 밀어 넣는다.

또는 신선한 곰보배추를 짓찧어 즙을 내어 조금씩 천천히 음미하듯이 목구멍으로 넘기는데, 만약 가래가 나오면 뱉아 내고 입이 마르면 식초를

약간 마시거나 소금물을 약간 입에 머금고 있도록 한다.

 

질염이나 자궁경관염,자궁염

곰보 배추를 깨끗하게 씻어서 잘게 썬 곰보배추 600g에 물 3~4되를 붓고 10분 가량 끓여서 질을 씻는데 쓴다.

 

급성 유선염

신선한 곰보배추 40그램에 술과 물을 반씩 부어 달여서 그 물을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시는 한편 유선염이생긴 부위에 바른다.

 

피부염, 종기, 악창, 습진, 가려움증, 타박상

신선한 곰보배추를 짓찧어 즙을 내어 피부병이 있는 부위에 하루 1-2차례 바른다.

 

치질, 탈항

큰 오배자 하나에 구멍을 뚫어 그 속에 말린 곰보배추 가루를 가득 넣고 구멍을 막은 다음 센 불로 구워서 가루 내고, 여기에 용뇌를 약간 섞은 다음

참기름으로 개어서 치질이나 염증이 생긴 부위에 바른다.

또는 곰보배추 생즙으로 회화나무 열매를 볶아서 가루로 만든다. 그런 다음 곶감을 짓찧어 앞의 가루를 섞어서 오동나무씨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12-15그램씩 하루 2번 곰보배추 20그램을 달인 물과 함께 먹는다. 곰보배추 40-80그램과 오매 10개에 물을 붓고 달여서 그 증기를 치질 부위에

쏘이고 그 물로 씻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은 탈항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화농성 중이염, 귓속이 아픈 데

곰보배추를 짓찧어 즙을 짜서 한 방울씩 귀 안에 떨어뜨려 넣는다.

 

치통

곰보배추 약간을 짓찧어 입에 물고 있으면 곧 통증이 멎는다.

 

주의사항

곰보배추를 찾으려면 산이 아닌 들로 가야 한다. 하지만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가에서는 채취하지 말도록. 자동차 매연으로 인해 인체에

해로운 납성분에 오염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농약을 많이 치는 과수원과 제초제를 친 곳이 아닌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출처 : 신비한 약초세상
글쓴이 : 사랑일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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