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밥상

시래기 나물볶음

고재순 2018. 1. 23. 11:21

제 1월도 많이 지나고 설 지나면 대보름 명절이 있지요.

오곡밥과 각종 보름 나물을  먹을 수 있는 날이지요.

미리 말려놓은  무청 시래기 나물을  볶았어요.

나이를  먹나봐요.  담백하고, 부드럽고 , 씹는 맛이 나는

각종 나물들이  너무도  맛이  있거든요.

재료:  말려놓은 무청 시래기 3~4 묶음과 들기름과 식용유

들기름과 식용유는  1: 1 비율 이예요.

마늘과 대파가 넉넉히  있으면  더 맛있는 나물이 된답니다.

소금과 간장도  조금  넣어서  간을  했답니다.( 심심하게)

엄마께서  다발 무를  쓰시고는 그늘에다  엮어 널어 말리셨지요.

새파랗게  너무도  잘  말렸답니다.

국물이  자작하면서, 부들부들하니  넘  맛있더라구요.

 

너무도  바짝마른 시래기는  가만히  물에  담가서  불려주세요.

조심조심 하셔야 되어요. 안그러면  다  부셔져서  먹을 것이  없답니다.

 

물에 담갔다가  촉촉해지면, 쌀뜨물을  넣고  삶아 주세요.

적당히 삶아야 된답니다.  만져보았을 때  너무  뭉굴어지지 않아야!~~~

삶은 다음에는  줄기부분에 있는 껍질을  벗기면  더  부드럽고

더 맛있는  나물 볶음 을  드실 수가 있답니다.

저는  출근을  하니 엄마께서  삶아서  껍질을 벗겨 놓으셔서!~~~

 

흐르는 물에 여러번  휑구신다음에  칼로 썰지 않고, 줄기를 하나씩

떼어낸 다음에  물기를  너무 꼭 짜지 않았어요.

냄비에  시래기를  넣고, 마늘을  넣은 다음에  들기름 한국자와

식용유 한 국자를  넣은다음에  손으로 조물조물  양념을  버무리세요.

 

대파를 넉넉히  잘게  썰어 놓은다음에

 

나물위에  올려놓고 또  조물조물 소금간을 하고는  간장은  조금만!~~~

 

약한 불에  올려 놓으신다음에  한 참을  두시면  나물이  간도 베이고,

기름을  먹어서 맛있는  나물이 된답니다.

중간에  한 번씩  섞어주세요.  골고루 간도 베이게....

 

국물이 자작하게  생기면서.... 아주 맛있는  나물이 되고 있어요.

 

국물이 생기고, 간도 베면서... 흐물흐물 해 져요.

 

무청 줄기도  너무 너무  부드러워요. 한줄기를  밥에  척  걸쳐서 

먹으면  환상적인  나물이 입안에서  씹으면 씹을 수록

고소하면서  담백하지요. 들기름  향도  가득하답니다. 

보름명절에는  골고루 나물과 오곡밥을 

맛있게  드시면  더 행복하실 거예요.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감사합니다.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