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개복숭아 나무 상황버섯의 효능

고재순 2018. 3. 9. 12:19

개복숭아나무 상황버섯의 효능

 

 

 

 

 

 

개복숭아 나무 상황버섯

 

주요 특징

 

산중에서 자라는 개복숭아 나무에서 자생하는 상황버섯을 말한다.

              (상황버섯의 효능효과에 수록)

 

일본에서 이루어진 주목할만한 연구는 도호쿠(東北)대학 약대 연구팀의

 암실험 결과. 상황버섯에 양질의 다당체와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는

을 발견한 이들 연구팀은 항암제로서의 가능성을 실험한끝에 그

효과확인한 것이다.

 

상황버섯의 자실체로부터 다당체, 단백질을 추출하여 상황버섯 성분을 추출결과

분말을 가지고 동물을 대상으로 한 종양억제 작용을 실험한 결과 투여량에 관계없이

일정한 항암효과가 있었다는 것이다.

도호쿠 대학 약대 연구팀의 발표에 이어 일본에서는 상황버섯 연구 결과들이 줄을 이었는데

역시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유발한 논문은 일본 국립암연구소치하라 박사의 상황버섯의

항종양 저지율에 관한 연구 결과였다.

 

인위적으로 암을 발생시킨 동물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지만 결론은 상황버섯의 종양 저지율이

무려 96.7%에 이른 것으로 나타나 의학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소식은 물론 한국에도

전파돼 상황버섯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이어졌으며 무분별한 채취로 멸종 위기에

처하기까지 했다.

동물실험 결과 종양 저지율 96.7%

우리 나라에서 상황버섯의 항암효과가 널리 알려진 것은 지난 94년 무렵이다.

 

상황버섯을 연구하던 충남대 약대 정경수 교수가 ‘한국의 버섯’이라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그 효능을 발표하면서부터다. 당시 이 방송이

 

가자마자 암 환자와 그 가족들로부터 상황버섯에 대한 문의가 폭주했다

 

는 후문(後聞)이 있을 정도로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상황버섯이 워낙 희귀종이라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탓이었다.

 

정 교수는 상황버섯의 유효성분을 추출하여 암 세포를 직접 살멸하는

 

과정을 실험을 통해 보고했는데 결과는 이미 일본에서 발표된 암세포

 

멸효과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버섯과 관련한 국내의 연구는 정 교수 뿐만 아니라 여러 학자들에

 

해 이루어졌다.

 

서울대 약대의 김병각 교수는 상황버섯의 균사체로부터 분리·정제한

 

항암성 단백다당체가 면역증강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질환에도 응용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으며, 농업진흥청의 차동렬 박사팀 역시 상황버섯의 항암효과를 확인하고

 

상황버섯의 인공재배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몰두하고 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생명공학연구소 유익동 박사팀은 상황버섯 균사체에서 소화기 암을

 

치료할 수 있는 다당체 신물질을 분리하는데 성공,

 

인체 소화기 암에 대한 약용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는 상황버섯의 항종양 효과 등에만 머물지 않고 있다.

 

상황버섯에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물질이 있지 않을까 학자들은

 

심을 보이고 있으며 노화방지제 그리고 화장품의 미백원료로도 연구가 진행중이다.

 

이미 일부 업체에서는 자연산 상황버섯을 이용한 화장품을 내놓고 있는데 이는 상황버섯 추출물이 미백효과를 내며 동시에 항산화·면역증강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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