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밥상

나른한 몸 깨우는 먹을거리 6가지

고재순 2018. 5. 4. 11:39

나른한 몸 깨우는 먹을거리 6가지

      

계절의 여왕 5월이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각종 영양분도 많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비타민이나 무기

질 등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나른하고 졸리기 쉽다. ‘웹 엠디’가 이런 시기에 좋은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버섯.

1. 견과류

아몬드, 호두, 캣슈 등의 견과류에는 당을 에너지로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과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마그네슘이 부족하

면 에너지가 고갈된다. 아몬드 등의 견과류뿐 아니라 통곡물과 광어에도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2. 신선한 물

몸 속 수분을 잘 유지해야 피곤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수분이 부족하면 신진대사를 느리게 하고 기력을 떨어뜨리는 것

으로 나타났다. 물과 달지 않은 음료를 자주 마셔야 한다.

3. 현미, 통밀빵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살이 찐다. 그러나 탄수화물은 몸이 가장 좋아하는 에너지원이며 기분을 좋게 만드는 화학 물질인 세

로토닌 수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탄수화물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지만 혈당 수치를 많이 높이지 않는 통밀이나 현미로 만든 음식

을 먹으면 좋다.

4. 연어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이 지방산은 우울증을 막고, 심장 건강에 좋다.

5. 꿀

고대 그리스의 올림픽 경기에서 출전한 달리기 선수들이 에너지원으로 꿀을 먹었다는 자료가 있다. 꿀에는 양질의 탄수화물이 풍부하

게 들어있다. 또 글리코겐 수준을 유지시켜 근육 피로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6. 버섯

버섯에는 피로감이나 무기력 상태를 퇴치하는데 도움이 되는 철분이 풍부하다. 철분은 신체 내에서 산소가 생성되고 움직이는데 도움

을 준다. 버섯을 샐러드나 국에 넣어먹으면 각종 영양소 섭취를 증가시키는데 특히 비타민 D와 B12 등이 증가해 세포의 에너지 생산

을 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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