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각영지
같은 표고버섯 농가 회원분이 이번에 녹각영지 교육도 받고
분양도 올해부터 시작했다며 샘플을 가져왔답니다.
저도 처음본지라 앞으로 농가소득과 다각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지 싶어
녹각영지에 대해 효능과 재배 방법을 공부도 하며 담금주도 시도해 보았습니다.
사슴뿔을 닮아 “녹각영지버섯”으로 불리우는 이 영지버섯은
다른 버섯과 달리 모양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죽은 뒤에도 썩지 않고 광택이 변하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표고버섯과는 달리 좀 더 어두운 환경과 30도씨의 고온에서 잘 자란다고 하며
초봄에 갈변시켜 종자가 올라오면 일반 가정에도 분양 가능할 것으로 보이네요.
보통 야생에서는 넓은 모양의 영지가 올라오지만 간혹 낮은 확률로
녹각영지가 올라오기도 한다고 한답니다.
위는 9월초에 받은 모습으로 위쪽의 희고 노란 부분이 생장점이라
보통 환경을 맞추어 주면 20센티 이상으로 자라며
1개월만에 아래와 같이 다양한 모양으로 수확 가능하답니다.
□ 녹각영지 복용방법
녹각영지 1일 섭취량은 성인인 경우 5g 정도.
하루에 2~3회 식사전 공복에 섭취하며 찬것을 먹어도 되고, 데워서 먹어도 됩니다.
개인의 기호에 따라 임의로 가감해도 무방하며 정량이 없고
부담없이 차 처럼 마시면 됩니다.
쓴맛으로 섭취가 어려울 경우 대추나 감초를 넣어 달이면 좋답니다.
청도 운문의 두레농원
녹각영지주
‣재료 : 녹각영지, 대추, 천연꿀, 20도 담금주
‣효능
녹각 영지버섯은 항암효과가 뛰어난 베타글루칸 함량(40%)이
일반 영지버섯(19%)에 비해 2배이상 많으며 베타클루칸은 암세포를 직접
죽이지 않고 과도한 스트레스나 나쁜 생활습관, 암세포 등에 의해 저하된
몸의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항암작용 효과가 뛰어나며, 실제로 한방에서는
시력회복, 간장보호, 중풍, 당뇨, 노화억제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약효가 많아 불로초라 불리운다.
‣복용법
녹각영지 1일 섭취량은 성인인 경우 5g 정도.
1일 2회 조석으로 소주잔에 한잔씩 음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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