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견적서
어느 못생긴 여자가 성형 수술을 시켜달라고 남편에게 졸랐다.
남편은
아내의 시달림에 견디지 못한 나머지 솜씨가 가장 좋다는 성형외과를 아내와 같이 찾아갔다.
남편이
"저~, 견적이 어느정도 나오나요 하고 물었다. 그러자
의사가 얼굴을 찌푸리며 말했다.
"기왕이면
수술비를 위자료로 쓰시고요 새 장가를 드시죠.결혼 비용까지 충분할 것 같습니다."
생활의 지혜
어느 가정집에서 불이 났다.
놀란 아버지가 당황한 나머지
"야!~ 119가 몇번이야! 119"라고 외쳤다. 그러자 옆에있던 외삼촌이
소리쳤다.
"매형! 이럴때일수록 침착하세요! 114에 물어봅시다."
총알택시
술취한 남자 세 명이 택시에 합승했다.
품성이 좋지 않은 택시기사는 그들이 취한 것을 알고 시동을 켰다가 바로 끄고는 이렇게 말했다.
"손님, 다 왔습니다."
첫 번째 남자가 돈을 주고 내렸다.
두 번째 남자는 덕분에 잘 왔다고 인사까지 했다.
그런데,
세 번째 남자가 기사의 뺨을 냅다 후려갈겼다.
세 명 다 모를 거라고 생각했던 기사가 깜짝 놀라 물었다.
"아니, 왜 날 때려요?"
그러자 세 번째 남자가 말했다.
"임마, 다음부턴 운전 좀 살살해, 너무 빨라서 죽는 줄 알았잖아,"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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