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코믹방

남편이나 간수 잘하세여 ~

고재순 2019. 4. 12. 19:23

남편이나 간수 잘하세여 ~




어느 부유한 가정에서

과년한 딸을 시집 보내게 됐는데, 부인은 약혼한 총각의 코가 너무커서 늘 마음에 걸렸다.

"여보! 사위될 사람의 코가 너무 크잖아요?"

"크면 어떤~가? 남자 코는 클수록 좋지! 뭘그래...."


"그럼 그것도 크다던데.....

우리애가 감당 할수 있을런지 걱정이 돼서 잠을 이룰수가 없어요,"


"그런 괜한 속설일 뿐이요, 난, 이날 평생 사랑을 나누다가 그곳이 찢어지거나 눌려서 죽었다는 말은 한번도 들어보질 못했구려!!"

"그렇지만 당신이 어떻게 알아볼수 없을까요?"


부부는 의논을 하다가 .....

끼가 많은 자기집 파출부 아줌마에게 돈을 듬뿍주고 부탁했더니~~♥ ♥

하룻밤을 자고온 파출부 아줌마는 그냥 싱글~벙글~웃기만 했다.


"그래~~어땠어요? 견딜만 했나요?"

"사모님! 염려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그래요! 그럼 퍽 다행스럽군요."

"싸이즈는?".....☜


이집 아저씨와 거의 똑 같다고 보시면 돼요!!.....♥ ☜




회고담



한 여자가 떡 장사를 하다가 죽은 남편을 그리워하며,

장성한 자식들과 하루하루를 살고 있었다.

하루는

딸이 엄마 일을 거들면서 물었다.

"힘들지, 엄마?"

"에구,

너희 아버지만 있었어도 좋았을 것을......돌아 가신 네 아버지 생각이 갑자기 나는구나,"

딸이 다시 물었다. "아빤 일을 참 잘 하셨어, 그치, 엄마?"

그러자 엄마가 한숨을 쉬면서 말했다.

"그럼!

낮이고 밤이고 떡치는 일이라면 최고였단다."



엄마의 한마디


개구쟁이 아들의 심한 장난에 화가 난 엄마가 야단을 쳤다.

"내가 너 때문에 속이 다 썩는다.

정말 너 때문에 엄마가 늙는다, 늙어!"

그러자 아들이 웃으며 말했다.

"엄마는 할머니 속을 얼마나 썩였기에 저렇게 많이 늙으셨어요?"



행복하세요, 모셔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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