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시절의 동대문
구한말의 동네문 부근은 시골을 방불케 하였답니다.
아이들이 성벽위에 올라와 놀고 있군요.
서 있는 아이는 맨발입니다. 전봇대와 전기줄도 보입니다.
아무래도 일제시대 사진 같습니다. 성문 앞에는 사람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습니다.
역시 성곽은 뚜렷하게 남아 있군요.
종로 5가의 거리입니다. 초가집들이 즐비하고, 저 멀리 동대문이 희미하게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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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까지 전차가 다니던 때가 있었답니다.
종로6가에서 동대문을 바라봅니다.
지금의 동대문의 밤은 불빛이 휘황찬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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