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밥상

황태효능

고재순 2019. 9. 19. 13:30

명태는 각 부위별로 효능들이 있습니다.




먼저 ' 명태애 '에는 시력보호 영양제가 없던 시절 명태애는

시력을 좋게 하는 영양식품으로 널리 애용되어왔습니다.



눈이 침침하여 앞이 잘 보이지 않아 특벽한 약이 없어 애를 태우던 이들에게

명태애는 눈을 밝게 해주는 최고의 약으로 이용되어 올 정도로 명태애는 중요한 영양원입니다.



그리고 명태알에는 부족하면 붙임이 되는

비타민E인 토코페롤이 많아 생식기능의 정상화와

노화를 방지하는데 중요한 영양원이며

, 명태알로 만들어지는 명란젓은 고급발효식품으로 명성이 있으며,

특히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어 시력보호는 물론

점막보호와 피부건강에조 좋은 효과가 있는것이 명태알입니다.





또한 ' 명태창란 '은 명란젓과 같이 발효식품으로 장에 좋고

캄슘분은 명란젓보다 3배 이상이 월등하고 회분도 명란젓보다

상당히 많아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한 부위입니다.


 

그리고 명태아가미에는 칼슘이 멸치보다 많습니다.

칼슘은 체액의 알칼리성 유지에 기여하고, 뼈대조직과 깊은 관련이 있어 부족시에

생기는 골연화증, 골다공증을 일으키기도 하여 우리 체내에 필요한 주요영양소입니다.

' 명태곤지 '는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단백질과 인이 풍부하여

뼈, 치아 및 근육수측에 관여합니다.








반면 지방 함량이 내장 중 가장 적어 맛이 담백합니다. 마지막으로

' 명탯살 '은 해저 가까이 살기 때문에 해수면 위쪽에 사는 고등어 등과 달리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맛이 담백합니다. 칼슘, 인, 철, 등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

어린이 이유식과 노인 영양식으로 적합합니다.

이렇게 명태효능에는 각 부위마다 다양한 명태효능들이 있습니다.



숙취해소,간을 보호해주는 명태*황태

추워지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식재료중 하나인 명태.

많은 요리에 주인공이 되는 황태의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


황태란 산란기 중에 잡힌 명태를 반복적으로 얼렸다,녹였다를 반복하여 만듭니다

명태의 내장을 꺼내고 깨끗이 씻어 깨끗한 물에 하루정도 담가 염분을 적당히 제거합니다.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의 추운 고산지역에서 12월 중순부터

4개월 정도 덕장에 걸어 두고 얼렸다 녹였다 하는 과정을 되풀이하여 말립니다.


눈이 많이 내리고 공기가 맑은 지역일수록 환경조건이 좋다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강원도 미시령에 위치한 용대리황태를 최고로 쳐줍니다.

이렇게 건조시킨 황태는 살이 노랗고 연하게 부풀어올라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고 고소한 것이 특징입니다





황태의 효능
황태는 일반 생선류보다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며,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고

영양가가 높아 신체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고 머리를 맑게 해준다합니다.


또 황태는 생태보다도 단백질이 3배 이상 많고 칼슘·인·칼륨 등도 훨씬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간을 보호해주는 메티오닌(methionine), 리신(lysine), 트립토판(tryptophan)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과음 후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심혈관계의 조절과

항산화 효과,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에도 도움이 됩니다.
황태는 성질이 따뜻하여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이나 손발이 찬 사람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또한, 간장을 해독하는 기능도 탁월하답니다.

오늘날과 같이 공해가 심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의 몸속에 축적된 독소를 제거하는 뛰어난 효과가 있고,

그밖에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 황태국을 먹으면 효과가 있으며 관절염과 다양한 이유로 생긴 통증을

가라앉히는데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여성들의 미용식 다이어트식품으로 많이 이용되고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는것으로 밝혀졌지요.

북어나 황태에 썰지 않은 무를 통째로 넣고 물을 부어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끓여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황태는 각종 음식으로 이용되며 황태전골, 황태찜, 황태해장국, 황태미역국, 황태불고기,

황태갈비찜. 황태포무침 등으로 쓰입니다.

황태구이는 밥반찬이나 술안주로 인기가 좋지요.





요리나 황태의 요리종류나, 사용 용도에 따라 구입을 하는데요~

보통 반찬으로 사용을 할때는 황태포나 채를 많이 사용하고 있답니다.


북어(황태)는 우리가 구하기 쉬운 재료이기도 하지만 여러가지 요리 응용에도 좋은 재료이며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슘과 철분 비타민A, B, B1가 많이 들어있어 숙취해소와 해장에도 효과가 있으며,
소변을 잘 보게하여 우리몸에 축적되어 있는 여러가지 독소를 배출하게 하게 도와줍니다.

명태는 허로와 중풍을 다스려 주고, 간을 보하고 숙취를 풀어줍니다.

특히, 알코올을 분해하는 메티오닌, 타우린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간을 보호하고 숙취를 풀어줍니다.

(신대용의 음식궁합 명태편참고)










황태는 짠맛이 북어보다 덜하고, 짠맛은 빠지고 요리 하실때 살결이 얼었다 녹았다 해서

노란 스펀지처럼 구멍이 뚫려서 요리하실때 수분 흡수도 좋고 포실포실한것이 특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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