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단인 미국으로 이민 간 뒤 월매만 고향을 지키고’ 있답니다. 변 사또는? 늘그막에 월매의 눈칫밥으로 연명하고(?) 있지요. 슬픈 얘기? 아닙니다. 현실입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춘향과 향단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