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코믹방

어떤 처녀가

고재순 2020. 1. 15. 12:49

어떤 처녀가

할머니와 택시 합승을 하고 가는데
배가 살살 아파오면서 방귀가 나왔다.

처음 몇 번은 참던 처녀.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었다.

처녀는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 꾀를 내어
유리창을 손가락으로 문지르면서
"뽀드득" 소리가 날 때마다
방귀를 뿡뿡 뀌었다

속이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할머니가 그 처녀를 빤히 쳐다보며
이렇게 말했다.




"소리는 그렇다 치고 냄새는 어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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