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는 음식 9 가지 & 면역력 증강 비법 #1. 면역력 높이는 음식 9 가지
1. 마늘 
비타민B는 인체의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바로 마늘에는 알리신 이라는 성분이 많은데, 이 성분은 비타민B의 흡수를 돕습니다. 또 알리신 성분 자체적으로도 각종 질병의 감염이나, 세균의 침입을 차단하는 기능을 합니다. 마늘의 기능을 실험한 영국의 연구에서 12주 가량 마늘 추출물을 투여한 사람들이 감기에 걸리는 확률이 3분의 2까지 떨어졌다는 실험 결과도 마늘의 면역력 강화를 뒷받침 하는 사례입니다. 2. 브로콜리 등 녹황색 채소 
채소에 있는 비타민,A, B, C와 마그네슘 성분은 면역력을 활성화 시키는 기능을 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합니다. 또 항산화 작용을 하여 신체에 유해한 성분의 발생을 억제시켜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비타민A 성분이 부족한 사람은 바이러스성 질환과 같은 감염성 질환에 잘 걸리는데, 당근이나 신선초, 호박 등에는 비타민A가 다향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입니다. 그리고 마그네슘, 칼륨과 같은 무기질은 부교감 신경을 우위로 만들어 면역력을 한층 강화시켜 줍니다. 3. 동물성 단백질/식물성 단백질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데는 단백질과 아연의 공급도 필수 성분입니다. 특히 단백질은 외부 병원균이 되는 항원에 대항하는 항체의 주성분이 되기 때문에 단백질이 결핍되면 피부가 약해지고 위나 폐의 점막에 면역 성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여 질병에 걸리게 됩니다.
호흡기나 소화기 질병에 자주 걸리는 어린이는 바로 단백질의 섭취가 부족하기 때문에 소고기나 돼지고기와 같은 동물성 단백질과 콩 등 식물성 단백질의 섭취가 면역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합니다. 4. 요구르트 
요구르트는 장운동을 촉진시켜 소화 기능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요구르트는 면역력을 강화시키기도 하는 데요 스웨덴 연구기관의 실험결과에 의하면 80일간 유산균 보충제를 먹인 결과 질병으로 결근하는 사람이 33%나 줄었다는 실험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살아있는 배양균이 가득한 요구르트가 장의 기능을 도우는 것은 물론 면역력 강화에도 좋은 음식이라는 것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됩니다. 5. 굴 및 생선 
우리 인체에 바이러스가 침입하였을 때 방어적 기능을 하는 것은 백혈구입니다. 백혈구가 부족하면 면역력이 약화될 수밖에 없는 데, 바로 굴이나 게 등 갑각류에 함유된 셀레늄이라는 성분은 백혈구의 생성을 도와주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또한 고등어, 연어, 청어 등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신체 내에 발병한 염증을 치료하고, 감기나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폐를 보호해 주는 음식으로 효과적입니다. 6. 버섯, 동충하초

버섯에 함유된 베타클루칸이라는 성분은 바이러스나 각종 질병이 외부에서 침입하였을 때 이들 항원을 제거하는 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기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식약청에서 면역 증강에 효과적이라고 인정한 성분인 ACHH는 버섯에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또한 버섯의 일종인 동충하초에서 추출한 단성 다당류는 동물의 인플루엔자 감염을 감소시켰다는 연구결과도 있어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음식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7. 홍차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에는 아미노산인 L-테아닌(L-theanine)이 있는데 바로 이 성분이 홍차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한 연구기관의 실험에서 홍차를 2주 동안 5잔 이상 마신 사람은 홍차를 마시지 않은 대조군에 비하여 감기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면역력이 무려 10배가량 증가한 결과를 토대로 홍차 역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좋은 음식임에 틀림없습니다. 8. 보리 
보리에는 베타글루칸(beta-glucan) 이라고 하여 항산화 작용을 일으키는 섬유질 효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을 동물에 실험한 결과 헤르페스, 탄저병, 인플루엔자와 같은 각종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월등히 줄어들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에게 면역력을 높여 상처가 난 부위에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는 항생제 효과도 있는 것으로 판명이 났습니다. 요즘에는 흔히 쌀밥을 먹기 때문에 보리밥을 잘 먹지 않지만 쌀과 보리의 비율을 9:1 혹은 8:2 정도 섞어서 드시면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9. 고구마 
피부의 건강의 지키는 것이 면역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면 믿겠습니까? 하지만 이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우리의 피부는 신체를 감싸고 있어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는 제1 방어선이라고 보시면 이해가 빠릅니다. 비타민 A성분은 우리의 피부를 보다 강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기능을 합니다. 바로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비타민A성분이 많기 때문에 피부를 튼튼히 만들어 면역력을 높이는 좋은 음식입니다. 요즘 고구마 다이어트의 열풍으로 한 끼의 식사로 드시는 분들이 많은 데요 간식으로 틈틈이 드시는 것도 아주 바람직합니다. 신체를 건강하게 하기 위한 각종 운동들도 최종 목표는 면역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하나의 과정입니다. 그래서 위의 음식들을 꾸준히 섭취하시면 면역력이 강화되어 보다 건강한 신체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섭취하기에도 거부감이 없는 음식들이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면역력 높이는 방법을 알아두고 어렸을 때부터 이러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아주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2. 겨울철 면역력 증강 비법 겨울철은 다른 어느 계절보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계절이다. 추운 날씨 때문에 감기와 독감에 걸리기 쉽다. 박테리아와 병원균들은 잦은 연말 모임으로 피곤해 진 몸을 노린다. 겨울철 불청객인 감기나 독감 등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잘 먹고 잘 자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바쁜 직장인들에게 쉬운 처방은 아니다. 세상엔 늘 숨겨진 비결들이 있게 마련이다. 영국의 대중지인 데일리 미러는 23일(현지시간) 겨울철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필요한 ‘면역력 증강 비법’을 소개했다. 1 “펜을 함께 쓰지 마라” 독감 전문 약사인 디파 송가라(Deepa Songara)는 “펜은 병균을 전염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 남들과 함께 펜을 공유해서 쓰지 마라”고 말했다. 티스푼이나 전화도 마찬가지다. 혹시라도 함께 사용해야 할 상황이라면 닦아서 사용하는 게 좋다. 2 “목을 잘 소독해라” 목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감기에 걸릴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목 기관지 등에 얇은 보호점막을 형성시켜 병균의 침투를 막아준다. 약국에서 파는 간단한 목 스프레이를 구입해 사용하면 된다. 3 “비타민C보다 비타민D가 먼저다” 우리는 흔히 감기예방에는 비타민C가 좋은 걸로 알고 있다. 그러나 다국적 제약회사인 파르마 노드(Pharma Nord)의 베이비드 맨틀 박사는 감기 및 독감에는 비타민D가 직방이라고 조언한다. 특히 궂은 날씨 탓에 햇빛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영국인 절반 이상은 비타민D 결핍에 시달리고 있다. 맨틀 박사는 “핀란드와 일본에서 행해진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를 적절히 섭취한 사람은 호흡기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훨씬 낮다”며 “비타민D는 항바이러스 및 항박테리아 물질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4 “파티를 즐겨라” 사교성이 좋은 사람이 감기에도 잘 안 걸린다. 카네기멜론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가족과 친구, 직장동료, 이웃들과 만남을 자주 갖는 사람이 좋은 면역상태를 유지한다. 사람들을 초대해서 함께 어울려라. 단, 감기에 걸린 사람은 초대하지 마라. 5 “오렌지 대신 차 한 잔을 마셔라” 맨틀 박사는 “오렌지나 과일주스들은 건강에 해로운 설탕을 함유하고 있다. 과일주스 보다는 물이나 차를 마셔라”고 조언한다. 특히 카모마일 차는 건강에 아주 좋다. 6 “건전한 부부싸움은 건강에 좋다” 화가 나는 데도 꾹꾹 참는 것은 건강을 해친다. 캘리포니아대학의 연구진들은 부부간 건전한 말다툼은 혈액 내 항바이러스 물질의 생성을 촉진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러나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빈정대면서 감정적으로 치닫는 부부싸움은 백해무익하다. 7 “내장에 좋은 박테리아를 공급하라” 면역체계의 70%는 소화기관과 관련이 있다. 내장에 좋은 박테리아를 공급하라. 비피더스균(사람의 장 속에 살고 있는 젖산균)을 공급하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8 “입에 불편한 채소를 많이 먹어라” 마늘이나 양파 등 냄새나 맛이 독한 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감염 위험이 떨어진다. 9 “애완동물을 길러라” 미국 윌크스대학 연구진은 애완견을 18분 동안 쓰다듬을 경우 병원균과 싸우는 체내 항체의 수가 급격히 오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애완동물과 함께 자란 아기들이 그렇지 않은 아기들보다 감기 등 질병에 걸리는 비율이 훨씬 낮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10 “약초의 도움을 받아라” 에키네이시아(echinacea, 북미원산의 약초)는 감기 등의 치료에 놀라운 효험을 지니고 있다. 따뜻한 에키네이시아 차를 많이 마시면 독감의 지속기간을 줄일 수 있고, 독감에 따른 복합증세도 없앨 수 있다. 11 “버섯은 마법의 음식이다” 버섯은 동양에서 오랫동안 치료제로 사용돼 왔다. 특히 표고버섯은 면역력 증강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버섯은 햇빛을 이용해 비타민D를 생성시키는 놀라운 마법을 부린다. 버섯을 먹기 전에 햇빛에 한 두 시간 널어놓아라. 버섯이 당신을 위해 비타민D를 듬뿍 빨아들일 것이다. 12 “정기적으로 섹스를 즐겨라” 정기적으로 섹스를 하면 면역글로불린 A(Immunoglobulin A)의 수치가 올라간다. 면열글로블린A는 당신을 감기와 독감으로부터 지켜주는 보디가드 역할을 한다. 섹스를 한 뒤 기분 좋은 상태에서 단잠을 자면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을 준다. 13 “나무를 끌어 안아라” 공원이나 숲에서 시간을 보내면 면역체계가 강화된다. 나무는 피톤치드를 발산한다. 피톤치드는 나무 스스로 해충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물질이다. 피톤치드를 많이 들이 마시면 병원균과 싸우는 백혈구의 숫자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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