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살 난 갑돌이가 엄마와 아빠
사이에서 고민을 했다.
여탕으로 갈 것인가,
남탕으로 갈 것인가.
결국
갑돌이는 아빠를 따라
남탕으로 갔다.
목욕탕 바닥에서 신나게 뛰놀던 갑돌이가
그만 비누를 밟고 비틀했다.
반사적으로 갑돌이는
아빠의 거시기를 잡고서
위기를 모면했다.
"휴우 살았다."
그러자 아빠가
고통스런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
*
*
*
*
"그것봐라,
엄마를 따라갔으면 넌 벌써 죽었어,"
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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