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코믹방

종철이 형제

고재순 2021. 12. 8. 16:43

종철이 형제

 

 

어머니와 아들 셋이서
살고 있었다.

각각 1,2,3,학년인
아들들이 오늘따라
도시락을 빠뜨리고 학교에 갔다.

어머니는 도시락을
싸들고 학교로 달려가서
큰소리로 아들들을 불렸다.

" 종철아~!"
깜박 졸고 있던 수위 아저씨가
깜짝 놀라서 "종을 쳤다"

어머니는 종철이가
대답하지 앉자 둘째 아들을 불렀다.

" 또철아 ~!"
그러자 수위 아저씨가 "또 종를 쳤다"

또철이도 대답하지 앉자
막내 아들을 불렀다.

" 막철아~!"
그러자 수위 아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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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를 " 막쳤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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