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코믹방

첫날밤의 기도

고재순 2022. 2. 5. 11:20


첫날밤의 기도
.
젊은 목사가
결혼을 해서 첫날밤을 맞게 되었다.

목사와 신부는 샤워를
마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침대에 들었다.
.
그 순간 목사는
무릎을 끓고 기도를 올렸다.

"주님! 제게 힘을 주시고,
저희를 올바르게 인도하여 주십시오."

그러자 기도를 듣고 있던
신부가 목사의 귓가에 속삭였다.






"힘만 달라고 기도해요.
인도는 제가 알아서 할테니까요!"

'엽기&코믹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집 아저씨와 똑같아요  (0) 2022.02.10
도중에 빼는 죄  (0) 2022.02.10
초보운전  (0) 2022.02.05
부처님 버선 한짝  (0) 2022.02.05
요즘 며느리  (0) 2022.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