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코믹방

멋진 유머 몇가지

고재순 2022. 4. 24. 16:59
가문의 내력


어린 딸이 엄마에게 물었다.


"사람들은 어떻게 생겨난 거야?"


엄마가 대답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만드셨고,
아담과 하와가 아이들을 낳으면서 모든 인류가 생겨나게 된 거야."


며칠 뒤 딸은 아빠에게 같은 질문을 했다.


아빠가 대답했다.
"아주 옛날 원숭이가 있었는데,
원숭이들이 점점 변해서 사람이 된 거란다."


헷갈린 아이가 다시 엄마한테로 갔다.
"엄마는 하나님이 사람을 만들었다고 했는데,
아빠는 원숭이가 변해서 사람이 되었다고 하던데
뭐가 맞는 이야기에요?"


엄마가 대답했다.


"아하, 그건 별일 아냐. 엄만 엄마네 쪽 집안 이야기를 한 거고,
아빤 아빠네 쪽 집안 이야기를 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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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가 죽어서 하나님 앞에 갔다.
피 터져 죽은 것이 너무나 억울한 모기가 하나님께 하소연했다.


"하나님, 사람들이 파리는 죽이지는 않고 그냥 손으로 쫒기만 하는데...
왜 우리는 때려서 죽이나요? 너무 불공평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대답하셨다.
"파리는 항상 손을 싹싹 빌고 있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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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속에서 듣고 싶은 이야기


어느 목사님이
설교 하시면서 교우들에게
“여러분!
사람은 누구나 언젠가 다 죽습니다. 만일 우리가 죽어 관 속에 누워있을 때
사람들이 와서 관 속에 누워있는 여러분을 향하여 한 마디씩 한다면
여러분은 과연 어떤 말을 듣고 싶습니까. 둘 중에 하나 고르시오.


첫째, 저 사람은 공부도 많이 했고 열심히 노력해서 돈도 많이 모으고
사회적으로도 훌륭한 업적을 많이 남기고 갔습니다.


둘째, 가진 것은 많지 않았지만 가난한 사람들 많이 도와주고 신앙생활
잘 하다 떠난 분입니다.”


성도들은 모두 다 두 번째 말을 듣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목사님께서 이것보다 더 듣고 싶은 말이 있으셨답니다.


“앗, 저 사람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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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와 큰 물고기


어느 교회 학교 학생이 "요나와 큰 물고기"라는 그림책을 가슴에 안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한 아저씨가 그 학생에게 장난을 치고 싶어
짓궂은 질문을 했다.


"너는 요나와 큰 물고기 이야기가 진실이라고 믿니?"
그러자 어린이가 대답했다.


"물론이지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고 오늘 교회학교에서 배운 내용인걸요?"


아저씨는 더 어려운 질문을 했다.


"얘야 너는 요나가 물고 뱃속에서 3일 낮, 3일 밤을 살다가 살아난 이야기가 진실임을 증명할 수 있니?"
장시 생각하던 학생이 이렇게 대답했다.


"천국에 가면 요나 아저씨에게 물어볼께요" 비신자는 더 어려운 질문을 던집니다.
"요나가 만일 천국에 없고 지옥에 갔으면 어떻게 할래" 학생은 즉시 대답했다.


"그러면 아저씨가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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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두 목사님이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과속으로 달리고 있었다.
교통 경찰이 경고를 하기 위해서 목사님의 오토바이를 세웠다.


"아실만한 분들이 왜 이러십니까? 천천히 다니십시오.
과속을 하시다가 사고나면 죽습니다."


그러자 앞에 탄 목사님이 말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함께 타고 계십니다.
" 그럼 스티커를 끊겠습니다."
"아니, 왜요?"


목사님은 황당해 하며 경찰에게 물었다.
"세 분이 타는 것은 위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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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목사님이 아이들에게 설교를 하였다.
“모두 회개를 해야합니다.”


목사님이 한 학생에게 물었다.
“학생, 회개를 하려면 먼저 어떻게 해야지요?”
“예. 먼저 죄를 지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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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여선생님이 유치반 어린이들에게[돌아온탕자]에
대한이야기를 들려 준 후 질문을 하였다.
“여러분. 탕자가 돌아왔을 때 누가 제일 싫어했는지 아는 사람?”


유치부 학생중에 제일 키가 작은 소년이 손을 번쩍 들었다.
“살찐 송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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