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바람둥이 여자가 바람을 피는데 남편이 아무래도 수상하게 여겨 심정은 가는데 물증이 없어서 현장을 목격하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날 이남편왈 "당신은 나하고 한번 하면은 꼭 거시기 털이 하나씩 빠져 그러니까 바람필 생각은 하지도마"하고 털을 세기 쳄?했다 모두 300개 였다 '봐봐 300개지 하나라도 없어지면 그땐 끝이야"라고 말했다
그러던 몇일후 여자는 또 바람을 피웠다 바람피고 돌아오던 날 밤...... 아무래도 남편이 한 말에 신경이 쓰였다 꼭 털이 한개가 빠졌을것만 같았다...
그래서 이여자는 어둠컴컴한 뒷골목에 쭈그리고 앉아 털을 세기 시작 했다 하나 둘 셋............299개
"아니 이럴수 없어 다시 세어 봐야지"하고 이여자는 다시 털을 세기 시작 했다. .. 하나 둘 셋
그런데 그때 저멀리서 도둑놈이 남의집 담을 넘어 오다가 그광경을 보고 말았다 .
. . . . . . . . . 이상하게 여긴 도둑놈은 그여자가 뭘 쭈그리고 앉아 세고 있길래 혹시 저여자가 돈을 세고 있구나 생각하고 뛰어가서 확잡아채고 도망을 갔다... . . . . . . . . 털이 몽땅 뽑혔대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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