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버섯의 종류, 효능 및 활용법
① 능이버섯/향이(香餌) ① 소화촉진에 도움 능이버섯에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육류를 먹고 체하거나 소화가 잘되지 않을 때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한다. ② 혈액순환에 도움 능이버섯을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혈액의 원활한 흐름을 개선하는데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이렇게 혈액순환이 개선됨에 따라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혈관관련 질환들을 예방하는데도 이로운 효능이 있다고 한다. ③ 기관지질환 예방에 도움 능이버섯은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여러 기관지질환을 치료하는 약재로 널리 이용되었던 만큼 기관지 건강관리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감기예방에도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기관지염, 천식 등의 증상을 개선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④ 면역력강화 및 다이어트에 도움 능이버섯에 풍부하게 함유된 각종 비타민 성분과 무기질 그리고 여러 필수아미노산 성분들이 체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질병을 발생시키는 활성산소를 없애주어 체내 면역력을 강화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 능이버섯은 100g 기준으로 약 44칼로리 정도로 낮은데 반해,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골고루 함유된 각종 비타민과 아미노산, 미네랄 성분들의 균형있는 영양공급을 통해 건강한 체중감소에 도움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능이버섯 부작용 능이버섯에는 이렇듯 여러 효능이 있긴 하지만 날로 먹을 경우 중독증상이 생길 수 있고, 위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능이버섯 보관법 능이버섯을 오랫동안 보관방법으로는 능이를 채취했을 때 잘게 찢어서 건조를 시키거나 물에 살짝 적셔서 냉동실에 꽁꽁 얼려서 보관한다. ② 흰굴뚝버섯[굽더더기버섯] [굽더더기 버섯 효능] 굽더더기버섯의 맛은 능이버섯과 거의 흡사하나 약간 쌉쌀한 맛이 있다. 버섯의 효능은 항암작용과 항염효과가 뛰어나고 간을 보호해주며 남성들에게 강장효과가 있다고 한다. 특히 흰굴뚝버섯은 소나무의 자양분을 빨아 먹고 자란다. 버섯의 쓰고 아린 맛이 인체의 어혈을 녹이고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며 정혈작용을 한다는 점으로 볼 때 굽더더기버섯이 능이버섯보다 더 강한 약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굽더더기버섯 데친물은 절대 버리지 말고 매일 소량씩 마시거나 음식 할 때 사용하면 좋다. ③ 표고 버섯 ◈표고 버섯의 효능◈ 1. 혈압을 낮춰주는 효능 표고버섯에는 레시틴 이라는 성분이 함류되어 있는데 레시틴은 형관의 혈액 흐름을 막는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때문에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해서 혈압의 증가를 막아준다. 2. 다이어트 효능 표고버섯의 효능에는 칼로리가 미미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이다. 3. 항암효과효능 레티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표고버섯의 효능은 항암작용이 뛰어난 것인데, 특히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기능이 뛰어나다고 한다. 4. 성장 촉진효능 표고버섯의 효능에는 비타민d성분이 들어있어 뼈에 칼슘을 공급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 5. 대장암 예방효능 표고버섯의 섬유질은 장내의 발암물질을 배출해주는 기능을 해주어 대장암을 예방해주는 것이 표고버섯의 효능 중 하나이니다. 6. 두뇌 발달 효능 렌티오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표고버섯의효능은 머리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어 두뇌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좋다.표 8. 면연력 증강효능 표고버섯의 효능에는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Tip. 골다공증에 최고, 표고버섯 비타민D는 햇볕에 말려야만 생성되는데, 표고버섯에는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표고버섯의 비타민D는 햇볕에 말려야만 생성되므로 조금 번거롭더라도 표고를 직접 집에서 말려 이용하는 것이 비타민D를 섭취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 중에서도 표고버섯 차는 골다공증뿐만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다. 감기 바이러스와 싸우는 인터페론의 생성을 촉진하는 기능도 있으므로 차를 끓여 마시면 효과만점 이다. ※ 주의사항 표고버섯은 열랑이 낮아 비만과 당뇨병을 예방해주지만 혈중 요산치가 높아 통풍기가 있는 사람은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④ 가지버섯(민자주방망이버섯) 가지버섯(민자주방망이버섯)은 가을날씨가 서늘해야 올라오는 버섯으로 채취시기는 9월말부터 늦가을 까지이며, 낙엽이 많은 그늘에서 자란다. 민자주방망이버섯을 가지버섯이라고 하는 것은 아마도 버섯 색깔이 보라색이어서 가지 버섯이라 하는 것 같다. (가지색으로 올라 와 성장하면 흰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가지버섯은 약간 미끌미끌 한 것이 비린내가 약간 나는데 소금을넣고 삶아서 하루정도 물에 울궈 내면 비린내가 사라지고 보들 보들 쫄깃한 버섯으로 된다. ○ 가지버섯갈치찌게 만들기 무를 두껍게 썰어서 끓이다가 가지버섯을 넣고 갈치를 얹어서 집간장, 고춧가루, 다진마늘.파, 청.홍고추, 약간의 설탕을 넣고 끓이면 맛 있고쫄깃쫄깃한 식감의 찌개가 된다. ※ 삶은 가지버섯 보관법 가지버섯 삶은 것에 소금을 섞어 염장을 해두면 오래 오래 자연산 버섯을 맛볼 수 있다. ⑤ 꽃송이버섯 (Sparassis crispa) 국수버섯과의 버섯으로 자실체(子實體)는 육질(肉質)로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이다. 흰색 또는 연한 노란색으로 북반구,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국내에서는 자연산이 발견되지 않고 있어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신비함을 간직한 버섯이다. 꽃송이버섯을 먹으면 씹는 맛이 좋고 은은한 송이버섯 향을 자랑한다. 국수버섯과의 버섯으로 자실체(子實體)는 육질(肉質)로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이다. 꽃송이버섯은 무독성으로 항암효과가 입증된 베타글루칸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식약청에 식품 주원료로 등록된 식용버섯이다. 이 버섯과 비슷하게 생긴 독버섯은 없기 때문에 쉽게 꽃송이버섯이라고 알아볼 수 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⑥ 산느타리버섯(산느타리) 느타리버섯의 효능 느타리버섯은 항종양, 콜레스테롤 강하, 요추동통, 근육경련, 수족마비, 면역체계 강하 등에 효과가 있는 플루란(Pleuran) 성분이 들어 있다. 느타리버섯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성분은 자라나는 아이들이나 성인 누구에게나 탁월한 효과가 있다. 포식, 과식과 같은 식습관에 따라 칼로리 과잉 섭취와 비만과 변비, 각종 고혈압, 당뇨 등의 성인병, 암 등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대부분의 버섯이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듯이, 느타리버섯에는 직장암과 유방암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에서 면역기능을 높여 암세포의 증식을 정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 ⑦ 밤버섯 (야생식용버섯) ⑧ 뽕나무버섯부치 뽕나무버섯부치는 죽은 참나무 등걸과 뿌리 부분에 여름날 비가 내린 후 나타나며, 참나무버섯이라고도 하는데 뽕나무버섯보다는 못하지만 먹을 수 있는 식용버섯이다 ⑨ 자주방망이버섯아재비 ○ 분류 : 송이버섯과 자주방망이버섯속 ○ 분포지역 : 한국(안동.한라산.다도해해상국립공원), 유럽, 북미, 호주, 북아프리카 ○ 자생지 : 비옥한 밭, 풀밭 ○ 크기 : 버섯갓 지름 3~7cm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사람의 가옥 주변의 부식질이 많은 곳이나 길가, 풀밭 등에서 무리지어 난다. 버섯갓의 지름은 3~7cm로 처음에는 반반구형으로 끝부분이 안쪽으로 굽어 있으나 자라면서 끝이 펴지면서 편평해지거나 중앙부위가 오목해진다. 표면은 습기를 잘 머금고 있으며 초기에는 자주색이나 옅은 자주색을 띠다가 건조하면 변색이 되어 흰색을 띠며, 성장하면 퇴색하여 누런색을 띠거나 옅은 갈색으로 변한다. 주름살은 홈파진주름살이나 완전붙은주름살, 혹은 짧은내린주름살의 형태이며, 성기고 분홍 남색을 띤다. 자루는 길이 3~8cm, 굵기는 4~10mm로 원통형으로 종종 휘어져 있다. 표면은 섬유질이고 연한 보라색, 보라 갈색을 띠며 아랫부분에는 흰털이 있다. 홀씨의 크기는 5.5~7×3~4㎛이고 타원형으로 미세한 사마귀점이 있다. ⑩ 졸각버섯,Laccaria laccata (식용버섯) 송이버섯과 졸각버섯속 (Laccaria) 식용버섯으로 갓의 지름은 1.5~3cm로 둥근산 모양을 거쳐 편평한 모양이 되며 가운데가 배꼽모양으로 오목하다. 표면은 선홍색 또는 연한 홍갈색이고 가운데는 미세한 인편이 덮여 있으며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고 주름이 있어서 부채모양을 한다. 조직은 섬유질이며 얇고 갓과 같은색이다. 주름살은 끝붙은형이며 성기고 담홍색이다. 대의 길이는 3~5cm이고 굵기는 2~3mm로 섬유상이며 질기고 갓과 같은 색이다. 포자의 크기는 지름이 7.5~10㎛로 구형이며 밤송이상의 침상돌기가 빽빽이 나 있고 길이는 약 1㎛이다. 포자문은 백색이다. 여름~가을에 걸쳐서 숲속의 땅에 군생하며 식물과 공생하는 균근성 버섯으로 분포는 북반구온대 이북에 자생한다. ⑪ 먹버섯(까치버섯) 까치버섯(먹버섯)의 학명은 Polyozellus multiplex로 침염수와 활엽수의 혼합림 땅위에 자라는 버섯으로 민주름버섯목 굴뚝버섯과에 속하는 버섯이다. 버섯 색상이 암회색 또는 검은색으로 보여 먹버섯으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성장 여건에 따라 높이 10~40㎝, 폭은 지름 10~30㎝로 마치 검은 양배추나 꽃송이를 뭉쳐놓은 것처럼 피어나는 버섯이다. 버섯대와 갓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고 갓의 모양은 부채모습 또는 양배추 모양으로 펴지거나 갈라지며 주름 역시 불투명한 모습을 하고 있다. 까치버섯은 가을철 산행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버섯으로 성분은 유리아미노산 2종과 항균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효능은 위암예방 및 항암효능과 치매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당뇨와 혈압을 조절하고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혈액순환과 뇌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먹버섯은 성장할 때는 부드럽고 탄력이 있지만 마르면 부스러지기 쉬워 채취시 염장을 해두거나 냉동 보관하면 오랫동안 먹을 수 있다. 맛은 바닷말과 같이 해초향이 나면서 쓴 맛이 나는 특징이 있으며, 신선할 때와 염장 또는 말려서 먹는 방법이 있다. ○ 신선한 먹버섯 끓는 물에 데쳐서 소금장이나 초장에 찍어 먹으면 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것으로 알려져 있고, 돼지고기 두루치기나 탕 또는 볶음에 넣어서 먹으면 쫄기한 식감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염장(말린) 먹버섯 : 무침이나 볶음으로 조리해서 먹는다. ※ 까치버섯을 물에 담가두면 검은 물이 우러나오는데 이 물 또한 먹버섯의 효능을 지니고 있어 버리지 말고 찌개나 탕을 끓일 때 사용하면 좋다. ⑫ 개암버섯 개암버섯은 지름이 약 3~7 센티미터 정도되고, 편평한 형태를 가지는 버섯으로 표면의 색깔은 갈색을 띄며, 습도가 높을 때 점성을 가지는 특징이 있다. 개암버섯은 식용버섯으로 식감이 쫄깃쫄깃하며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으며 숙취해소에도 큰 효능을 가진다고 합니다. 식감이 쫄깃하다 보니 씹는 맛이 있어 찌개류나 전골, 각종 반찬류에 흔히 사용되는 식용 버섯으로 버섯치고는 쓴 맛이 적어 어느 요리에나 잘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다. ※ 일반적으로 버섯이라고 하면 워낙 종류도 많고 독버섯도 있어서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면 채취하기에는 위험성이 있다. 특히 개암버섯의 경우에는 유생 때 독버섯 중 하나인 노란다발버섯과 생김새가 비슷하여 채취할 때 유의하여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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