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라디오 .
어떤 여자가 결혼을 했는데
남편은 sex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로지 휴대용 라디오를 듣는 것에만 열중했다.
.
어느 날, 남편이 욕실에서 샤워를 하는 동안
여자는 남편이 금지옥엽 애지중지하는
휴대용 라디오를 숨겨놓고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 남편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
욕실에서 나온 남편은 언제나 그랬듯이
휴대용 라디오를 들으려고 했으나
테이블 위에 놓았던 휴대용 라디오는 없었다
남편은 집안 구석구석 이 잡듯이
샅샅이 꼼꼼하게 찾았으나 찾을 수가 없었다.
.
그 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여자가
"제가 당신의 라디오예요.
오른쪽 가슴이 FM이고 왼쪽 가슴이 AM이예요.
한번 작동시켜 보세요."
.
남편이 오른쪽 가슴을 한잠 주무르다가
"뭐야? 이거 아무소리도 나지 않잖아?"
그러자 여자가 대답했다.
↓
"코드를 꽂아야 소리가 나죠~"
아내의 육감
.
아내는 잠을 자다가 이상한 낌새에 눈을뜨고
남편이 누워있는 옆자리를 보았다.
근데 남편이 일어나 앉아
작은 목소리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뇌리를 스처가는 예리한 여자의 육감,----
분명 여자다. 통화 내용은 안들리지만----
.
아내는 계속 자는척 하며 지켜보기로 했다.
근데 남편이
조심스레 옷을 걸치고 나가려는게 아닌가.
아내는 참지 못하고 큰소리로 말했다.
어떤 년이야?
남편은 놀래며 자지 않았어 --=-
옆집 소영 엄마가---
아내는 울컥 화가 치밀어 올랐다.
이 나쁜 놈아 왜 하필 옆집 소영 엄마야.
내가 그년보다 못한게 뭐있어?
뭐라는거야 빨리 해주고 금방 올께,
지금 급하다니까.
.
뭣이라 ,
금방 뭐하고 온다고? 나가지마.
충혈된 눈으로 아내는
소리를 바락바락 지르며 지금 나가면 다시는
못 들어 올줄알아.
이때 남편이 아내를 밀치고 나가며 하는말
↓
차 얼른 빼달란다 이화상아.
소설 쓰지말고 뒤비져 잠이나 자거라
길동이의 기도.
.
어느 마을에 아주 가난한 아이가 살았는데
그 아이이름은 길동이였다.
너무 가난했던 길동이는 매일 신께 기도 드렸다.
"하나님! 복권에 당첨되게 해주세요!"
"하나님! 제발 복권에 한번만 당첨되게 해주세요!"
.
길동이는
밥도 먹지 않고 잠도 자지 않은채
기도하고 또 기도했다.
그렇게 기도하기를 2개월째
그러나 폐인이 된 길동이는
복권에 당첨되지 않았다.
길등이는 너무나 치쳐서
하나님께 원망하듯 마지막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복권 당첨되게 해주세요... ㅠ.ㅠ
이렇게까지 기도하는데...
부디...ㅠ.ㅠ"
.
그러자 보다못한
하나님이 내려와 길동이에게 말하길
↓
"길동아~
일단 복권을 사란 말이다~~~!!!"
복권을 사지도 않고 기도만 하면 어떡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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