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밥상

오래 살고 싶으면 호박을 먹어라

고재순 2023. 3. 11. 09:47

. 오래 살고 싶으면 호박을 먹어라



호박의 황색은 주로 카로티노이드 라고 하는 색소에 의해서 빛깔을 띠게 된다.

■ 비타민A가 암을 예방하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고 최근 연구에서 카로틴도 암을 예방하는 작용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카로틴도 몇 개의 종류로 암을 예방하는 작용은 이 밖의 다른 카로틴의 작용을 확인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실험이 실시되었다.

억제효력이 강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폐암과 피부암의 발생에 대한 효과를 쥐를 사용해서 조사해 본 결과 α카로틴이 β카로틴보다 강력한 항암효과를 나타냈다.



α카로틴은 암의 억제작용이 β카로틴보다 10배정도 뛰어나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루틴이라고 하는
카로티노이드에도 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 고혈압 예방/개선

겨울에 호박을 먹으면 오래산다고 하여 옛날부터 호박은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호박은 상당히 좋은 식품으로 증명되고 있다.
고혈압의 원인으로 소금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을 들고 있다.
소금에 포함되어 있는 나트륨이라고 하는 성분이 문제가 된다.

나트륨은 우리들 몸에 필수부가결하지만 소금을 너무 섭취해서 나트륨이 혈액중에 과잉되면 몸 조직안의 수분이 증가한다.

혈관이 좁게 되면 심장은 좁게된 혈관에 혈액이 보내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압력이 필요하여 혈압이 높아지게 된다.


◆ 동맥경화 방지
뇌혈관에서 일어나면 뇌졸중의 원인이 되고 심장혈관에서 일어나면 심근경색등의 심장병을 초래한다.
동맥경화를 방지해주는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비타민C이다.
비타민C는 콜레스테롤이 생성을 억제하고 피속의 콜레스테롤치를 정상적인 수치까지 내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 눈병을 막아준다
비타민A는 우리신체의 생리기능을 정상적으로 지켜주기 위해서 없어서는 안된다.
부족하면 야맹증 결핍증이 몸에 나타난다.

야맹증은 어둠속에서는 보이지 않게 되는 병이다.
비타민A가 결핍되면 빛을 감지하는 세포의 작용이 나쁘게 되어 빛의 어둠속에서는 보이지 않게 된다.
중년이 되면 시력이 쇠퇴해지기 때문에 매일 비타민A가 부족하지 않도록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눈병이라고 하면 현대사회의 고령화와 함께 늘고 있는 것이 백내장이다.

수정체는 카메라의 렌즈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렌즈가 혼탁해지면 물체를 보는 것에 이상이 생겨 확실히 볼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연구가 거듭되면서 백내장에 비타민C가 관계되어 있는 것을 알게 됐다.
백내장에 결려있는 사람의 수정체를 비교해 보면 정상적인 사람과 비교하여 현저하게
비타민C가 결핍되어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 대장암 발병억제
지금까지 대장암은 서구인에게 많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 때문에 대장암이라고 하는 병명자체는 아직 귀에 익숙해져 있지 않은 사람이 많다.
그러나 실은 이 대장암이 급증하고 있어 21세기초에는 사망률은 위암을 앞지를 것이다.
대장암의 큰 요인이 되는 것은 변비이다.
우리들 장안에는 대장균과 유산균등 몸에 좋은 작용을 하는 균이 살고 있다.

음식물의 가스와 담즙산을 분해하여 발암물질을 만든다.
대장암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식물섬유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식품섬유에는 장내의 좋은 균을 늘리는 작용이 있다.
좋은균은 식물섬유를 먹이로 하여 증식하고, ´유기산´이라고 하는 대사물을 발생시키고 이 유기산이 장벽을 자극하여
장의 운동을 촉지하고 변통을 촉진해 준다.

나쁜균이 만든 발암물질을 해독시켜 준다.

식물호박은 섬유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식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