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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공복, 근육… 건강한 장수의 비결 10

고재순 2023. 4. 16. 14:06

인간의 기대수명은 점점 길어지고 있어 중년부터 준비하는 노년의 건강 관리법은 더욱 중요해졌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과학기술이 발달할수록 인간의 기대수명은 점점 길어지고 있다.
하지만 아픈 몸으로 오래 사는 것은 오히려 고통의 장기화일 수도 있다.


과연 100세 시대를 뒷받침하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이 있을까?
부자든 가난하든 그 누구도 노화는 막을 수 없지만,
중년부터 준비하는 노년의 건강 관리법은 더욱 중요해졌다.
걷고, 공복 유지하고, 근육 운동하고…
건강한 장수의 비결 10가지를 알아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하루 30분 이상, 빨리 걷기
걷기는 누구에게나 좋은 운동이다.
중요한 건 속도.
숨이 가쁘고 땀이 날 정도로 빨리 걷는 것이 효과적이다.
하루 30분이면 몸은 물론 두뇌를 최선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밖에서 햇볕을 받으며 걷는다면 금상첨화이다.
기분이 밝아지고 비타민 D도 생겨난다.


◆ 하루 10시간 이상 공복 유지
계속 먹는다면 위가 쉴 틈이 없어진다.
소화 기관에도 휴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특히 밤 9시 이후에는 어떤 음식도 금지.
그것만 지켜도 매일 10 시간 공복 유지가 가능하다.
저녁을 최대한 일찍 먹고,
아침은 늦게 먹는 식으로 공복을 14시간, 16시간까지 늘릴 수 있다면 더욱 좋다.


◆ 근육 단련하기
40세가 넘으면 1년에 1% 꼴로 근육이 사라진다.
그 결과 심장병, 뇌졸중,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적어도 일주일에 두 번은 근력 운동을 하자.
TV 보면서 아령을 들어 올리는 습관도 크게 도움이 된다.


◆ 자신의 건강 상태 꿰뚫기
나이 들고도 건강하게 지내려면 우선 스스로에 대해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과 비타민 D 수치를 자주 확인하자.
체질량 지수는 물론, 허리 둘레와 엉덩이 둘레의 비율을 적어두는 것도 잊지 말 것. 부모님을 비롯한 직계 조상이 노년에 어떤 병을 앓았는지,
최대한 알아두자.


◆ 뼈 건강 운동하기
뼈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자꾸 뼈를 써야 한다.
즉 운동을 해야 한다.
관절만 버텨준다면 가장 효과적인 건 점프다.
하루에 10회에서 20회 정도 점프하라.
한 번 하고 30초 쉬는 식으로 반복하면 좋다.
달리기나 줄넘기 역시 골밀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좋은 운동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노안 예방하기
눈을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은 담배를 끊는 것이다.
그리고 눈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옥수수, 오렌지색 파프리카, 당근, 케일 등 밝은 노란색, 오렌지색, 초록색 채소를 자주 챙겨 먹는다.


규칙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마흔이 넘어가면 시력이 빠르게 감퇴한다.
텔레비전, 컴퓨터 모니터, 스마트 폰 등을 너무 오래 보지 않도록 하고, 햇볕이 강하면 선글라스를 쓰도록 하자.


◆ 친구, 반려동물 만들기
외로움은 노년의 적.
당뇨병만큼이나 위험하다.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도록 한다.
꼭 친구가 아니어도 누군가를 돕고,
다독이는 일이 우리를 건강하게 만든다.
개를 키우는 것도 좋다.
반려견에게 식사를 챙겨주고 산책시키다 보면, 규칙적인 생활이 가능해진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은 상대적으로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다는 연구도 있다.


◆ 30분 이하 짧은 낮잠 자기
짧은 낮잠은 주의력, 집중력, 기억력을 높인다.
특이하지만 낮잠을 자는 사람들이 밤에 더 잘 잔다는 연구도 있다.
단, 낮잠은 30분을 넘기면 안 된다.
시간이 늦었다면, 다시 생각할 것. 늦은 오후에 낮잠을 자면 밤잠을 설칠 수 있다.


◆ 숲 속에서 자연과 친해지기
나무 그늘에 있으면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 든다.
그런데 과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다.
피톤치드가 스트레스와 혈압을 낮추고 면역력을 높인다.
또한 숲 속 흙에 사는 미생물은 우리 몸의 미생물군유전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기여한다.


◆ 하루 30분 이상 독서하기
독서는 대개 앉아서 혼자 하는데도 불구하고 장수에 도움이 된다.
50대 이상 3,6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독서를 많이 하는 이들이 상대적으로 2년 이상 오래 산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하루에 30분 정도 책을 읽는 건 숙면에도 기여한다.


김수현 기자 (ksm78@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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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규 한마디


본문 열거된 건강 비결 ..이글 ..아니라도...
누구나 잘 알고 있을것 입니다.
누가 우리삶에 건강을 걱정하는 위치 까지 삶의 질을 높여 주었는지 최승규는 잘 모릅니다
다만 일생동안 배고파 풀뿌리(칙뿌리.메싹뿌리.달공(양지꽃)뿌리.봄이면 풀싹..삐비.찔레순.) 찾아 다니면서 소년시절 보냈지.???
배부르게 점심을 챙겨 먹는 호강 누렸 봤겠읍니까...???


80년을 살다보니 무엇을 먹어야 맛 .있을까?
넘어/
무엇을 먹어야 지금 건강 내일로 가져 갈수 있을까..?
삶을 살고 있읍니다


이게..천지개벽 아니고 무엇 입니까...?
일생 살면서 .~~~
이렇게 잘 살게 될줄은 꿈에도 ...
정말.!!!!!
몰랐읍니다


내 부모님보다 10수년을 더 살고 있으니 ..
돌아가신 부모님께 죄송 한마음...금할길 없읍니다


그분들은
당신 자식 주린배 움켜쥐고 배고픔 참고 사는걸 보시면서 ...
금창이 찟어져 나가는 고통으로 /
가슴에 천근 돌덩이 안고 사셨을께.분명 합니다.


이제 맛있는 먹거리 찾아 세계를 주유하더니 국민 절반은 비만으로 질병을 안고 산다고 합니다
본문 글에서 일깨워 주지 않아도 .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잘아는 건강 10 계명.........


풍요을 가져다주신 분들께 감사하면서
나의 자제력으로 병원 않 ..가는 == 백년건강 우리모두 이루어 냅시다...


회원님의 백년건강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