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첩빈도리
꽃말 : 애교
줄기속이 비어서 “빈”을 붙이고 꽃잎이 겹으로 피어 만첩빈도리라고 부르는데 겹꽃빈도리, 많첩빈도리라고도 한다.
꽃은 여름에 피고 가지 끝에 모여 줄지어 달린다. 종모양으로 꽃가지 하나에 꽃이 여러개가 피어 있어 풍성한 느낌을 준다.
살짝 연분홍 느낌의 색이 순백에 아름다움을 더한다. 줄기 속이 비어 있고 잎은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말이 애교다.
청순한 흰색으로 피어
고개를 살짝 숙인 모습에서
지나치지 않은 귀여운 애교가 느껴지는
만첩빈도리다.
지난해에 생긴 열매가 붙어있다.
줄기속이 비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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