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춘란

때죽나무 (Snowbell)

고재순 2017. 5. 26. 09:29

때죽나무 (Snowbell)

꽃말: 겸손

보통의 꽃들은 자태를 뽐내며 얼굴을 들고 있는데 반해 때죽나무는 셀수없이 많은 꽃들이 땅을보고 떼로 피어 아름다움을 준다. 하얀 종처럼 생긴 꽃이 주렁주렁 매달려있다.

열매에 있는 에고사포닌이라는 성분은 독성이 매우 강해서 옛사람들은 물고기를 잡을 때 이 때죽나무 열매를 찧어 냇물에 풀어 물고기들을 떼로 죽였다해서 때죽나무가 되었다는 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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