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춘란

낭아초

고재순 2017. 6. 5. 12:03

낭아초 (狼牙草)
꽃말: 사랑의 노래를 부르는 꽃

원래 큰낭아초와 구분하여 부르다가 낭아초로 통합되어 부른다. 狼(이리 낭) 牙(어금니 아)를 쓴다. 꽃모양이 이리의 날카로운 어금니를 닮았다. 물감싸리라고도 부르는데 요즘 야산, 둘레길 어디에서나 자주 만날 수있다.

연분홍빛으로 촛대모양으로 하늘을 향해 피어있는 꽃이 언뜻 보기엔 싸리꽃처럼 생겼지만
싸리와는 다른 식물이다.

한방에서 일미약이란 이름으로 뿌리와 줄기를 약으로 쓰는데 소염진통에 효과있다 한다.

사랑의 노래를 부르는 꽃
아름다운 꽃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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