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춘란

엉겅퀴

고재순 2017. 7. 11. 13:26

엉겅퀴

꽃말 : 고독한 사람

엉컹퀴는 들판에서 가장 흔한 풀 중하나로 자주색 꽃과 잎새의 날카로운 가시가 특색이다.

스코틀랜드의 국화이다. 엉겅퀴의 가시에 찔린 적군 병사의 비명소리로 인해 스코틀랜드를 구할수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상처가 낫을때 피를 멈추고 엉기게 하는 풀이라 하여 엉겅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곤드레나물로 유명한 고려엉겅퀴도있다.

산속에서 가시로 무장하고
홀로 피어있는 엉겅퀴 모습이 떠오른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고독한 사람의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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