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버섯 주의사항 10.
독버섯 잘못 먹으면 심한 설사, 구토, 복통, 손발의 저림, 환각, 정신착란과 같은 중추신경계 증상, 간, 신장 조직의 파괴로 인해 급기야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바로 식용버섯과 독버섯을 쉽게 구별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야생 버섯을 채취해 먹기 때문이다. 일부 독버섯은 식용 버섯과 모양이나 색깔이 매우 비슷해 일반인이 구별하기란 매우 어렵다. 전문가들 역시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슷한 버섯들이 많으므로 자만해선 안 된다. 특히 주황색 계통의 독버섯인 개나리광대버섯은 식용인 꾀꼬리버섯으로 오인하거나, 흰색 주름이 진 맹독성버섯인 독우산 광대버섯 등은 식용인 갓버섯으로 오인할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으로 독버섯이라고 하면 색깔이 화려하고 원색적인 것, 대에 띠가 없는 것, 곤충이나 벌레가 먹지 않은 것, 은수저를 넣었을 때 색깔이 변하는 것, 세로로 잘 찢어지지 않는 것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믿고 있는데 크나 큰 오해이다. 전혀 근거가 없는 속설이라는 것을 꼭 명심해 두어야 한다. 맹독성 독버섯의 종류 중에서도 색깔이 화려하지 않고 원색이 아닌 것들이 많으며, 위의 사항들과 정 반대인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독버섯으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 역시 가을이라고 한다. 또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산소를 찾은 성묘객들이 행여 야생버섯 채취나 섭취로 인해 독버섯 피해를 입지는 않을까 큰 걱정이 앞선다. 독버섯은 식용버섯과 모양이나 색깔이 매우 비슷해 일반인이 구별하기 힘들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해야만 한다. 산행 중에 버섯을 보았을 때는 무시하고 그냥 지나치는 것이 좋으며, 섭취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몸을 생각해 섭취하려던 야생버섯이, 소중한 목숨을 단숨에 빼앗아 가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급하면 119불러서 큰병원 감이 유리하다. ==의심스러우면 바로 먹지말고 , 나이많은 경험자에게 물어보라. 소금물에 하루밤 담가, 잘게 찟어서 잘 씻어내면 독이 조금 빠저나간다. 해독엔 감초,흑두 40그램 탕복이 조금 도움될수있다. 황태,북어말린것 열마리 탕복이 도움될수 있다. 쓰거나 이상하면 소금물먹고 토하고 설사시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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