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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호박

고재순 2012. 2. 3. 09:35

 

 

 

 

호박(남과.南瓜)

 

성분이 고르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오장을 편하게  하며,

산후의 진통을 낫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혼백을 밝게 한다는 호박은

과육 84%, 표피 10%, 섬유소 3.5%, 씨 2%로 구성되어,

당질,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누런빛을 띠는 것은 카로틴과 크산토필이 들어있기 때문이고,

당질은 생체 활동에너지의 근원이며 소화흡수를 도와주는데,

채소 중에 녹말이 가장 풍부하고, 아스파라긴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당분은 소화흡수가 잘 되어, 노약자나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 아주 좋고,

비타민A의 효력을 나타내는 카로틴과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해,

미용효과와 노화 방지에 좋으며,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도와 피부를 곱게하고 장을 튼튼하게 하며,

호박씨는 머리를 좋게 하는 페시틴과 필수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암세포 증식을 막아주는 성분도 있으며,

비타민A의 공급원인 베타카로틴은 다양한 약리효과를 갖고  있고,

보중익기(補中益氣)라 하여, 이뇨작용이 뛰어나

전신부종, 기관지 천식, 거담제는 엿을 넣고 달여 먹으면 병을 낫게 하고,

배설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며,

출산 후 부기가 빠지지 않을 때와 소변불통 환자는

늙은 호박에 잔대를 넣고 달여 마시면, 소변이 잘 나오고 부기가 빠지며,

과육이나 씨에 함유된 파르무틴산과 같은 지방산에는   

피의 흐름을 좋게 하고, 혈액중의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작용이

비만을 방지하여 다이어트에 매우 좋고,

암이나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작용을 하며,

많이 먹으면 중풍예방 효과와 감기도 걸리지 않고 동상도 예방할 수 있는데,

이것은 호박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의 약리작용에 의한 것이며,

통증을 가라앉히는 소염작용, 해독작용, 통증 완화 작용이 있어

신경통, 화상, 당뇨병, 야맹증, 각막 건조증 등을 다스린다고 하며,

특히 호박씨는 위에 좋다고 하며,   

호박죽이나 호박 국을 끓여 먹으면 불면증을 치료하고,

호박씨를 설탕에 넣어 먹으면 백일해를 다스리며, 구충효과가 있고,

뱀에 물렸을 때 호박 꽃가루를 바르면 완치되며,

꽃가루를 태워 재를 물에 타서 마시면,

부인의 자궁 질이 밖으로 나오는 증상에

효과가 뛰어나다는 민간요법이 전해오는데,

그러나 호박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이 냉한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옮긴글]

 

 

 

주의/약으로 사용시 전문의와 상담

출처 : 토종종자모임 씨드림
글쓴이 : 콩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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